기레기는 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합성어로 쓰레기자라고도 한다.
수준 낮은 기자들과 공익성에 부합하지 않는 가짜 뉴스, 근거 없는 모함을 일삼으면서 돈을 버는 기자들의 행태를 비꼬기 위해 쓰이기 시작했다.
정치적으로 편향된 기사, 선동과 날조, 검증되지 않은 자료를 사용한 기사 등 질이 낮거나 자극적인 기사를 쓰는 기자들에게 주로 사용한다.
이들이 쓴 기사는 찌라시가 되며, 이런 짓을 언론사 단위로 행하면 황색언론이 된다. 혹자는 이러한 기레기들의 행태에 대하여 악플 쓰고 돈 버는 놈들이라 비유했다.
4치 : 파렴치, 몰염치, 양아치, 후안무치.
카메라가 산불 화재 현장에서, 단풍나무를 비추면서, 물가 상승 이야기를 한다.
이게 화재 뉴스인가? 날씨 뉴스인가? 경제 뉴스인가? 특정 사건의 단면에서 정확한 정보와 뉴스를 읽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스트레이트 기사, 사건 방송 보도에서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이 중요한 이유는 기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육하원칙이 담긴 첫 번째 문장 뒤에 따르는 구체적인 설명과 표현, 비치는 사진과 영상에는 기본이 주어지지 않는다.
기본이 없기 때문에 정보와 뉴스의 목표는 수익 창출로 설정되며, 단순 사실의 전달 외에 나머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게 된다.
수익 창출이 목표인 기자 소위 기레기는, 공익성 없고 근거도 없고 상대를 모함하는 저열한 수준의 가짜 정보와 뉴스를 생산한다.
기레기의 목표는 권력과 자본에 자유로운 것이 아닌 구속되어, 고립되고 무지한 소비자에게 가짜 정보와 뉴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정치적 권력에 따른 보수 편향, 자본적 권력에 따른 기업 편향된, 선동되고 날조된 정보와 뉴스들이 유통되는 건 익숙한 일이다.
우리나라 대표적 보수 언론인 조중동과 종편의 보수 정치 편향은, 보수 정권과 매국 정치의 기관지 역할이라고 보면 정확하다.
이들은 자신들이 지지하는 보수 매국 정치를 노골적으로 응원하며, 민주 진영을 탄압하기 위한 정치적 주장을 무한 반복 생산한다.
황색 언론의 면모는 보수 매국 행위와 지도자에 대한 찬양에서부터, 정치 선동과 사실 날조 그리고 여론 조작까지 심각한 범죄.
나아가 사회 분열로 인한 갈등 조장과 사회 발전의 교란 쇠퇴를 통한 혼란 속에서, 영구히 자기 권력을 유지하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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