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NewJeans)

뉴진스 : 민희진 대표 라이브 토크 추천곡

리바진스 (levianwjns) 2024. 10. 31. 08:11

민희진 대표가 지난 10월 29일 오후 9시께 유튜브 김영대의 스쿨 오브 뮤직 (School of Music)의 D-talks 첫 번째 라이브에 나섰다.

지난 9월 27일 2024 현대카드 다빈치 모텔 강연에 이어서 이번 자리도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민희진 대표는 아래와 같은 음악을 추천했다.


[ 민희진 대표 추천곡 ]

1. Jean-Jacques Perrey - Indicatif Spatial(Spatial Jingle)
2. 桑島法子 - ボッサ・デ・ホウコ
3. Bruno Nicolai - Allora Il Treno
4. 프랑시스 레 - Live For Life - Single
5. Umberto Rosario Balsamo - Volare Via (Antille)
6. Stanley Turrentine - Vera Cruz


같은 날 오후에 있었던 법원의 가처분 각하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된다라는 생각은 안 했다. 변호사가 이런 전례가 없다. 이런 소송을 안 한다고 했다. 전례가 없기 때문에 승소 확률을 10~20% 정도로 봤다.

내 입장에서는 하이브에 기회를 한 번 더 준다고 생각했다.

그냥 꺾기 힘드니까 이렇게라도 한 번 꺾이면 자존심 때문에 받아주지 못하는 것도 받아줄 수 있지 않을까 했다. 내 결백함도 드러낼 수 있고...

누가 이걸 돈을 써가면서까지 하냐.


하이브의 역겨운 내부 문건과 관련해서는 아래와 같이 말했다.

제가 사실 이 회자된 문건을 거부했던 이유가 굉장히 신랄한 비판 메일을 써서 막 보냈었거든요.

내가 1년을 참다 참다 못 참고 메일을 쓴다. 뭐 하는 거냐 지금. 누구를 위한 글이고, 이게 재밌냐.

저는 나중에 그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보지도 않았어요. 못 보겠더라고.

도대체 목적이 뭔지, 누구를 위한 글인지 뭔지도 모르겠고.

이 업이 커지다 보니까 이 업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단 말이에요.

그 사람들한테 일을 이런 식으로 알려준다고. 이게 저는 제일 무서웠거든요.

원래 이 업계는 다 이렇게 하나라든지 이상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단 말이에요.


이와 함께 BTS 뷔와의 에피소드, 미행과 협박 사실 공개, 하이브의 비방에 대한 성토 등 다양한 내용들을 3시간 30분에 걸쳐 말했다.

BTS 뷔와 관련해서는 르세라핌 팬이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했으며, 저질 팬심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가 될 전망이다.

현재 하이브 사태는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레이블 운영에서 출발해, 민희진 대표와 뉴진스에 대한 차별과 언플로 갈등이 격화하고, 나아가 소속 아티스트 세븐틴과 BTS 일부 멤버들에게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한편, 뉴진스의 소속사인 하이브는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에 대한 부당한 요구와 해임, 언플과 역바이럴, 표절과 비방, 개인정보 유출과 부당 대우 괴롭힘 등 온갖 불법적 행위를 일삼고 있다.

지난 10월 7일 국정감사에서는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그룹의 안무 표절에 있어 확정적 지적을 받았으며, 괴롭힘에 대한 CCTV 삭제와 어처구니없는 입장문으로 비판을 더욱 자초했다.

나아가 빌리프랩 내부 고발자에 의해 뉴진스의 기획안이 넘어갔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제작 포뮬러 또한 모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빌리프랩 소속 그룹의 컴백은 외면받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국정감사에서는 뉴진스 멤버가 당한 직장 내 괴롭힘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으며, 하이브가 과로사를 은폐했다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졌다.

이와 관련 SNL이라는 매국 보수 옹호 개그 프로그램이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와 국정감사에 용기 내어 참고인 발언을 한 뉴진스 멤버를 조롱해, 폐지를 요청하는 비판을 받았다.

또한 일베임이 확인되는 대표와 직원이 3명인 여론조작 사업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뉴진스를 음해하고, 현 정부의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망언을 했다.

10월 24일 국정감사에서는 하이브의 타 기획사 아티스트에 대한 내부 보고서에서 매우 부적절하고 역겨운 내용으로 비난받고 있으며, 고의성이 있어 보이는 폐기물 부담금 및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등의 누락으로 크게 비판받고 있다.

이러한 뉴진스에 대한 온갖 부당한 행위들에도 불구하고 버니즈와 팀 버니즈는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면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10일 팀 버니즈는 어도어 낙하산 대표와 관련자들을 고발했으며, 지난 10월 28일에는 악성 게시물을 대량 고발해 법적 대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