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 황색언론 기레기들의 구체적 현황 1

[ 황색언론 기레기 명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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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처로부터 보도자료를 받아 포털 사이트에 기사가 노출되는, 최근 카운터가 가능한 자칭 언론사 숫자는 180여 개 매체였다.

정부 부처에서 이메일을 취합해서 자칭 언론사라고 보내는 기레기들의 숫자는 대략, 피드백이 늦거나 중복이 있거나 오류가 있거나 하는 관계로 2배 정도인 360곳 정도라고 하자.

각 정부 부처의 홈페이지에도 실시간으로 보도자료가 올라오고, 보도자료를 베껴 쓴 연합뉴스와 같은 통신사의 내용을 다시 베껴 쓰는 자칭 언론사가 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은데 실제 매체수는 6,800여 개라고 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2 한국언론연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언론산업 사업체 수는 5,474개, 매체 수는 6,836개라고 한다.

매체의 기준이 정기적 발행이기 때문에 주간 월간 지역 특수 매체 등을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인구 대비 6,800여 개 매체 숫자는 너무 많으므로 구체적인 수치를 알아보기로 한다.


[ 통신사 현황 ]

통신사(通信社, 영어: news agency, wire service, newswire 또는 news service)는 독자적인 취재조직을 가지고 수집한 뉴스를 신문사와 방송사에 제공하는 기관을 말한다. 즉, 신문, 잡지, 방송 등에 뉴스를 공급하는 도매 언론사다.

뉴스 취재에 필요한 다액의 경비는 신문사에 있어서 커다란 부담이 되므로 신문사는 이러한 독자적인 통신망을 가지고 있는 통신사를 이용하여 필요한 뉴스를 공급받는다.

그 나라를 대표하는 통신사로 잘 알려진 것들로는 미국의 AP, 대한민국의 연합뉴스, 중국의 신화통신이나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일본의 교도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조선중앙통신 등이 있다.

대한민국의 뉴스통신사로는 연합뉴스, GNN뉴스통신, NSP통신, 뉴시스, 뉴스1, 뉴스핌 등이 있다.


현재 자칭 언론에 소속되어 보도자료나 통신사 기사를 베껴 기사라는 것을 내는, 기레기는 무려 3만 4천여 명이 있다고 한다.

앞서 현재 매체 6,800여 개로 계산하면 매체 당 5명의 기레기가 있다는 계산이 나오지만, 알려진 언론과 방송의 경우 100명에서 150명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대부분 언론은 5명 이하 2명 정도의 기레기가 있다는 것은 조사에서도 확인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2 한국언론연감' 보고서에 따르면 언론산업 전체 종사자 수는 6만 1,489명, 기자직 종사자 수는 3만 3,971명으로 나타났다.

1개의 황색언론에 5명 이하 2명 정도의 기레기가 있다는 것은 어떤 취재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며, 그들은 그저 기레기라는 증거이다.


매출에서는 아직도 종이신문산업 매출이 3조 4천억 여원에 육박한다고 알려진 것은, 심각한 거품으로 현재의 미디어 환경에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을 채우고 있는 것이 바로 매국 보수 정치 검찰인 윤석열 내란 세력과의 연동, 중앙 정부 부처와 지방 자치 단체 쓰레기 재벌 기업 등의 엄청난 수량의 구독과 지속적인 광고 관계 유지 때문이다.

종이 신문을 지하철에서조차 구경한 지가 너무나 오래됐는데 아직도 종이 신문이 있는 곳, 그곳이 우리가 외면하고 살지만 우리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 바로 공공기관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2 한국언론연감' 보고서에 따르면 언론산업 전체 매출액은 10조 564억 원으로 종이신문산업이 3조 3,844억 원, 인터넷신문산업이 6,729억 원, 방송산업이 5조 6,909억 원, 뉴스통신산업이 3,082억 원을 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종이신문산업 1.5%, 인터넷신문산업 8.6%, 방송산업 12.7%, 통신산업 18.0%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