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직스 (Human)

인문 : 삼성 롯데 신세계 하이브, 캐시 카우 ‘절멸’

리바진스 (levianwjns) 2025. 1. 6. 08:01

우리나라 경제는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집권 이후 끝도 없이 내리막 길을 걷다가, 지난 2024년 12월 3일 계엄령 내란이 트리거(Trigger 방아쇠)가 되어 폭망 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부가가치는 64조 원으로 우리나라 GDP 대비 비중은 3.2% 수준으로 결코 적다고 말할 수 없지만, 실질적 캐시 카우(Cash Cow)는 2,275조 원에 달하는 중소기업이다.

하지만 삼성이 우리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할 때, 경제 폭망의 트리거는 될 수 있는 규모임은 분명하다.

이에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삼성, 롯데, 신세계, 하이브의 캐시 카우와 위험한 트리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삼성은 D램 반도체와 스마트폰, 롯데는 롯데 케미컬과 유통, 신세계는 스타벅스와 유통, 하이브는 위버스와 BTS가 캐시 카우라고 볼 수 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삼성과 롯데는 각각 주력이 되는 캐시 카우인 반도체와 스마트폰, 케미컬과 유통에서 중국에게 밀리면서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재용 삼성은 D램이 중국과 미국에게, HBM은 엔비디아와 SK하이닉스에게, 스마트폰은 애플과 중국에게 밀려나면서 무너져 내리고 있다.

마찬가지로 신동빈 롯데는 롯데 케미컬이 중국과 중동 국가들에게, 유통은 쿠팡과 내수 부진으로 위기에 빠져 있다.

정용진 신세계는 스타벅스가 수익 창출에 몰두하면서 유통 전반의 부진을 메우는 캐시 카우로, 방시혁 하이브는 위버스가 수익 창출에 몰두하면서 BTS 캐시 카우 복귀 전까지 하이브 아이돌의 이미지 동반 추락에 따른 부진을 메우는 캐시 카우가 되어 있는 상태다.


그럼 삼성 롯데 신세계 하이브의 급격한 쇠락의 위험을 안겨 줄 수 있는 위험한 트리거는 무엇일지 살펴보자.

이들 기업들의 공통점은 이재용, 신동빈, 정용진, 방시혁 모두 무능 무지하며, 전문성이 부족하며, 반민주적 독재 기업 운영과 세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병철 이건희는 재벌 3세 이재용에게, 신격호 신동빈은 재벌 3세 신유열(시게미츠 사토시)에게, 이병철 이명희는 재벌 3세 정용진 정유경에게 세습하는 역겨운 금수저 집안들이다.

방시혁은 재벌은 아니지만 아버지 방극윤이 1939년생으로 근로복지공단 이사장과 서울지방노동청장을 역임하고 한국사회보험연구소와 한국노무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볼 때, 독재 정권에서 부역한 반민주적 반노동적 관료의 은수저 집안이다.

이러한 가족 배경 때문에 이들은 사회 인식과 가치관, 사회성이 떨어져 우리와 같은 평범한 개돼지와는 거리가 먼, 왕정 국가에서 귀족으로 살고 싶어 하는 자들이다.


반민주적 독재 경영으로 인한 오너 리스크, 전문 경영인 부족과 무능한 인사와 운영, 반도덕적 반노동적 불법적인 기업 지배권 유지 등.

이들 기업들은 각자의 캐시 카우를 바탕으로, 정치 경제 언론과의 유착을 통해서, 온갖 혜택과 지원 저금리 주가 범죄 부동산 언론 로비 등으로 글로벌 스탠더드와는 거리가 먼 기업 운영을 해왔다.

때문에 캐시 카우인 반도체, 롯데월드, 스타벅스, BTS가 전반적 부진과 함께 악순환에 빠지면서 상징적 이미지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총체적인 기업 부진을 야기하면서 좀비 기업 상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는 이들 기업은 삼성의 전반 경쟁력 저하, 롯데의 롯데월드 타워 붕괴, 신세계의 스타벅스 매출 감소, 하이브의 BTS 컴백 부진이 트리거가 되어 몰락의 길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1997년 11월 22일 IMF 외환 위기를 이겨내고, 2008년 9월 15일 리먼브라더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견딘, 우리나라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내란 사태 이후 이들 기업들도 부진의 늪에 빠지며 걷잡을 수 없는 폭망의 길에 접어들려 하고 있다.


[ 캐시 카우 (Cash cow) ]

BCG 매트릭스에서 도입된 용어. 수익창출원으로 확실한 자금원을 의미한다.

발전 가능성은 낮지만 꾸준한 수익을 내는 기업 또는 제품을 말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철강이나 정유 등의 시설투자업이다.

기업이나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아주 고마운 존재다. 조금만 투자해도 수익은 꾸준히 내주니 이만큼 좋은 투자처가 어디 있을까? 한편으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을 수도 있다.

해당 분야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적으니 해당 상품을 소비함으로써 얻는 효용이나 이득도 적을 수밖에 없다.

주식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망할 것 같지는 않고 그렇다고 주가가 오를 것 같지는 않은데 배당을 꾸준하게 주는 기업이 이쪽이라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안정적으로 꾸준히 돈이 들어오는 대상, 황금 알을 낳는 암탉, 돈줄 내지는 밥줄을 의미한다.

그럼 캐시카우는 기업 입장에서는 좋은 것인가인지는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삼성 갤럭시 A 시리즈처럼 누가 봐도 캐시카우인 상품인데 기업의 미래를 갉아먹어 현재의 점유율과 수익을 취하는 상품일 수 있다.

원 히트 원더처럼 캐시카우 하나만 믿고 가거나 거기에 매몰되어 확장, 발전 가능성을 무너뜨리고 있는지 경계해야 한다.


[ 방아쇠 (Trigger) ]

총기를 발사하기 위해 당기거나 누르는 총기의 부품.

사회적으로는 행동이나 운동, 변혁 등이 일어나는 계기가 발생했을 때 "방아쇠가 당겨졌다"라는 표현으로 사용하며, 비슷한 표현으로 사용되는 용어로는 기폭제가 있다.

심리학적으로는 특정 트라우마나 불안장애, 우울장애 등을 유발하는 일련의 상황이나 물건, 인물 등을 뜻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