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Music)

음악 : 윤극영 - 설날, 까치 까치설날은

리바MHDHH (leviaMHDHH) 2025. 1. 29. 06:17

<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까치 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
새로 사 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저고리
아버지와 어머니 호사되시고
우리들의 절 받기 좋아하세요

우리 집 뒤 뜰에는 널을 놓고서
상들이고 잣 까고 호두 까면서
언니하고 정답게 널을 뛰고
나는 나는 좋아요 참말 좋아요

무서웠던 아버지 순해지시고
우리 우리 내 동생 울지 않아요
이 집 저 집 윷놀이 널 뛰는 소리
나는 나는 설날이 정말 좋아요


<윤극영 개요 및 작품>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이자 동요작곡가, 그리고 아동문화운동가. 본관은 해평(海平). 동요 반달의 작곡가로 잘 알려졌기 때문에 반달 할아버지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

반달 : 윤극영 작사·곡
설날 : 윤극영 작사·곡
고드름 : 유지영 작사·윤극영 작곡
따오기 : 한정동 작사·윤극영 작곡
꾀꼬리
기찻길옆 : 윤석중 작사·윤극영 작곡
고기잡이 : 윤극영 작사·곡
어린이날 노래 : 윤석중 작사·윤극영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