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가 멀티 레이블을 흡수해 소속 아이돌이 늘어나고, 새로운 아이돌이 데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
여러 아이돌들이 있었기 때문에 실력이나 다양성 면에서 대중의 요구를 충족했고, 그 결과 K팝은 멜론 차트, 미국 빌보드,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에서 고공 행진할 수 있었다.
특히 뉴진스의 데뷔로 K팝은 새로운 도전, 장르 다양화, 창작의 자유, 철학적 접근, 폭넓은 확장성, 아티스트 보호, 독자 커뮤티니, 팬덤 재정립, 공정한 경쟁, 윤리적 경영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방시혁 하이브의 포용력은 간장 종지 수준도 못 되었기 때문에, 즉시 미천이 드러나고 넘치고 말았다.
민희진 대표의 요구 : 1. 음반 밀어내기 반대 2. 장기 독점계약 반대 3. 게임 말고 본업 집중 4. 서비스 품질 개선 5. 윤리적 경영 요구
방시혁 하이브는 소속 레이블들의 기존 대표들은 모두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했고, 레이블에는 자신에게 충성하는 게임 업계 출신 듣보잡을 임명했으며, 레이블들은 방시혁 하이브의 자금 확보를 위한 대출 담보가 되었다.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를 비롯한 K팝을 이끌 역량을 갖춘 제작자들은, 현금 수급을 위한 저질 아이돌 상품을 만드는 일에 동원되었다.
그 결과 축적된 경험과 능력은 빠르게 소진되었으며, 소속 멀티 레이블 자사와 타사 아이돌을 모방하기 바빴으며, 라이브 무대에서는 실력을 드러나면서 빠르게 몰락하고 말았다.
실패가 거듭되자 극약 처방하듯 수납되었거나 해산되었던 아이돌들을 컴백시켰으나, 실력과 신뢰의 훼손이 치유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중들부터 크게 외면받았다.
방시혁 하이브 현황 : 레이블 - 빅히트 뮤직, 빌리프랩, 쏘스뮤직,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케이오지 엔터테인먼트, 어도어, HYBE UMG 등 / 아이돌 - 방탄소년단, 아일릿, 르세라핌, 세븐틴, 엔하이픈, TWS, 보이넥스트도어, 캐츠아이, 여자친구 등
방시혁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은 완벽하게 실패했으며, 문제는 K팝의 실력과 신뢰의 훼손에서 끝나지 않았다.
지난 2024년 대표적인 국내 음악 차트인 멜론 차트, 유튜브 뮤직은 새로운 음악의 출시 속도가 늦춰지고, K팝 업데이트 속도가 현저히 저하되었다.
방시혁 하이브 멀티 레이블로 흡수되는 바람에, 더 활발한 활동을 했을 중견 엔터사와 아이돌들은 자취를 감췄고, 작곡 작사들을 비롯한 퍼포먼스 디렉터와 제작 관계자들 또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방시혁 하이브의 실패가 반복되면서, 소속 아이돌에 대한 지원도 약화되었고, 신곡 발표의 텀은 늦춰지고 있으며, K팝 전반에 걸친 업데이트 속도가 늦춰지는 결과를 초래했다.
K팝 차트 최근 특징 : 1. 트로트 음악이 많고 다양성 교란 2. 수년째 반복되는 유사 후크송 발표 3. 차트 순위 변동 탄력성 상실 4. 차트 잔류 기간의 연장과 마케팅 5. 신곡 발표 컴백 기간의 지연 6. 완성도 부족한 음악과 퍼포먼스 등
2024년은 방시혁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이 K팝 전반에 있어서 어떠한 가치도 없다는 것이 입증된 한 해였다.
소속 멀티 레이블과 소속 아이돌들은 자기 자본과 자기 능력을 방시혁 하이브에게 잠식당한 뒤 빠르게 사라지고 있으며, 그 영향은 K팝에도 미치기 시작했다.
윤석열과 내란 좀비 세력들이 자신의 생존을 추구하면 할수록 상식적인 국민들이 외면하는 것처럼, 방시혁과 언플과 역바이럴 하이브와 주식 개저씨들이 수익을 추구하면 할수록 K팝의 팬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현재 아티스트와 팬이 중심인 선순환 구조로의 회복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진단되는 만큼, 해법은 방시혁 하이브의 해체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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