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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칼 세이건 - 창백한 푸른 점, 지구

머리로 기억하고, 가슴에 품고, 세상을 걸으며, 알고 있어야만 하는 것.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 우리 지구 별 우리나라에 대한 깊은 성찰.허무주의 따위가 아니라, 사고를 뜨겁게 실천하기 위한 스스로의 다짐.창백한 푸른 점 지구 위 우리나라에서 지독히도 사고를 멀리한 사람들.칼 세이건은 《창백한 푸른 점》에서 사진에 대한 소감을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이렇게 멀리 떨어져서 보면 지구는 특별해 보이지 않습니다.하지만 우리 인류에게는 다릅니다.저 점을 다시 생각해 보십시오.저 점이 우리가 있는 이곳입니다.저곳이 우리의 집이자, 우리 자신입니다.여러분이 사랑하는, 당신이 아는, 당신이 들어본,그리고 세상에 존재했던 모든 사람들이 바로 저 작은 점 위에서 일생을 살았습니다.우리의 모든 기쁨과 고통이 저 점 위..

음악 - 유미, 김아중 : 별, 저 별들처럼 영원히

[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 유미, 김아중 - 별 ]바람결이 창을 흔들고 내 키 만한 작은 나의 방 위로아름답게 별빛들을 가득 채워주네요셀 수 없이 많은 별들은 지쳐있는 나를 어루만지며내 맘 속에 가득 담은 눈물 닦아주네요많이 아파하지 마 날 꼭 안은 채 다독여주며 잘 자라 위로해 주네요걷지 못할 만큼 힘에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갖지 못할 내 사랑 앞에도 나 웃을래요잠시라도 곁에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슴에 간직할게요두 눈에 수놓아진 저 별들처럼 영원히꿈을 꾸듯 다가오네요 유난히도 밝은 나의 별 하나눈부시게 반짝이며 어깨 위로 내려와자꾸 슬퍼하지 마 손 꼭 잡은 채 날 만져주며 따스히 날 감싸주네요걷지 못할 만큼 힘에 겨워 아파와도 눈물이 앞을 가려와도갖지 못할 내 사랑 앞에도 나 웃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