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계절이 또 변하고, 누구와 1년 전에도,2년 전에도.했던 말을 또 하고,했던 말을 또또 하고.계절이 또 변하고,계절이 또또 변하고.하루 중 분침과 시침이 22번 만나는 동안.나는 누구와 인사를 나누고,누구와 이야기를 나눴을까. 텍스트 (Text) 2024.12.01
시 : 당신 마음, 변화에 대하여 어제는 당신 마음을 헤아리느라화가 난 듯 아무 말도 못 했지만,어제의 당신 마음에 인사합니다.변하려 하지 않는데 변하는 것.변하려 하는데 변하지 않는 것.다 써버려서 채워야 하는 것.다 채워져서 비워야 하는 것. 텍스트 (Text)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