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의 주장이 담긴 글을 쓰고, 그 글들을 모아서 책을 엮을 수 있으며, 그 책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도 있다.그러나 근거가 없는 개인의 주장이 글이 되고 책이 되어 대중들에게 선보인 것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이익을 위해 의도적이며,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준 낮은 비난을 일삼고 있다면 배척되어야 한다.일상적으로 많은 책을 접하고 논문을 접하는 등 그 기초에 학문이 있는 사람의 근거 있는 글과, 단순 뉴스와 가십 정보와 찌라시 등 그 기초에 학문이 없는 사람의 근거 없는 글은 엄격히 구별되어야 한다.학문 접근이 아니라 정보 접근으로 자기주장 즉 비판을 일삼는 자들에는 기레기와 평론가가 있으며, 사건을 조사하면서 습득한 정보를 통해 검사, 판사, 변호사, 경찰 등도 전문가를 자처한다.이런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