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선언 10

저항 : 음악인 선언, 윤석열 거부 국힘당 파산

가수, 연주자, 프로듀서, 전공자, 평론가 등 2,645명이 모인 음악인 선언준비모임은 지난 12월 18일 ‘2024 음악인 선언’을 발표했다.1. 음악창작자 및 실연자(총 2,169명/팀)2. 음악산업종사자(총 439명/팀)3. 기타 (총 37명 / 팀)[ 2024 음악인 선언 전문 ]참담한 날들이다.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해야 할 대통령이 반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즉시 구속 수감되어야 할 범죄자가 여전히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탄핵을 결정해 민주공화국을 지켜야 할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투표조차 거부했다. 쿠데타는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다. 민주공화국이 흔들리고 있다. 시민의 상식이 짓밟히고 있다.시민의 자유 또한 짓밟혔다. 이것은 민주주의가 아니다.위헌적인 비상계엄을 계획하고 선포하는 대통령은 더 ..

마인드 (Resist) 2024.12.19

저항 : 윤석열 내란범, 탄핵 2차 표결 가결돼야

[ 내란범의 탄핵 2차 표결 반드시 가결돼야 ]12월 3일, 12월 12일의 내란범 윤석열의 대국민 담화는 전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기에 충분했다.12월 3일의 계엄령 내란을 통한 국회의원들의 체포 구금과 선관위 침탈을 통한 조작, 12월 7일 국짐당의 탄핵 1차 표결 불참으로 인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되고 1주일이 지났다.다음날인 12월 8일 내란 정당 국짐당의 권력 쿠데타가 있었고, 12월 12일에는 내란범 윤석열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서 전 국민 앞에서 헛소리를 남발해 우리 국민들을 또다시 공포에 몰아넣었다.하루하루가 막장 드라마를 보는 것만 같고, 현실 같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상이 안정적이지 않고, 언론 뉴스에 흠칫 놀라게 되는 일주일이 지나고, 2차 표결인 12월 14일이 되었다.윤석열은 조현병..

마인드 (Resist) 2024.12.14

저항 : 음악인, 윤석열 즉각 체포를 요구한다

"탄핵에 반대하는 자는 내란 동조자다. '윤석열 즉각 체포'를 요구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77조를 알고 계셨습니까?우리는 며칠 사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는 요건에 관한 조항을 알게 됐습니다.이 참담함을 담아 윤석열과 '국민의 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음악인들의 의지를 선포합니다.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던 12월 3일은 여느 날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의 날이었다. 그 밤에 윤석열은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에 군대를 보내는 위법한 명령으로 삼권분립의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했고 평범한 일상은 파괴되었다.12월 12일 오전, 내란에 동원된 이들의 양심선언과 국회 증언이 윤석열을 내란의 수괴로 지목하는 때, 윤석열은 대국민 담화에서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고도의 정치적 행위'라는 궤변으로 비상..

마인드 (Resist) 2024.12.14

저항 : 영화인,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은 2차 내란

[ 윤석열 퇴진 요구 영화인 2차 긴급 성명 전문 ]'질서 있는 조기 퇴진'은 제2차 내란이다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중단하고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내란죄 현행범' 윤석열은 12월 7일 오전 10시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으며, 제 임기를 포함한 거취와 국정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라는 2분짜리 담화문을 발표했다.이후 윤석열의 대통령 직무를 즉각 중지할 수 있는 유일한 헌법적 방안인 국회의 탄핵소추안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의 표결 불참여로 결국 폐기되었다.우리 영화인들은 지난 12월 5일 발표한 1차 긴급 성명을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내란의 동조자로 역사에 남을 것인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는 정치인으로 남을 것인지 스스로 선택하라"라고 경고한 바 있다.결..

마인드 (Resist) 2024.12.14

저항 :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 시국선언문

비상계엄대응을 위한 전국 대학 총학생회 공동행동지난 12월 3일 밤, 대한민국의 어두운 현대사 속에 남아있던 “비상계엄”이라는 단어가 갑작스레 다시 세상에 드러나 헌정 질서를 뒤흔들었습니다.비상계엄은 헌법에서 명시하고 있는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와 같은 극도로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허용될 수 있는 조치입니다.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이 명시하고 있는 비상계엄의 어떠한 요건도 충족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선포했습니다.“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겠다고 선서한 대통령이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대를 동원하여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불안감을 조성한 것입니다.이어진 대통령의 성명에는 진정한 사과도, 어떠한 책임의 통감도 없었습니다.민주주의를 빼앗길 뻔한 학생과..

마인드 (Resist) 2024.12.13

음악 : 음악인, 영화인과 왜 정치적 목소리가 다른가?

지난 12월 5일 영화인 2,518명과 영화 단체 77개가 윤석열 계엄령 내란에 대한 강력한 반대를 담은 1차 긴급 성명을 냈다.반면 음악인들은 12월 10일 작곡가 윤일상이 주축이 되어 브라운아이즈, 신승훈, 박효신, 김건모, 김종서, 쿨, 임창정 등과 작사가 한경혜, 이시하(더 크로스) 등이 '음악인 시국선언'을 시작했다.모든 분야 모든 직종에서 윤석열 계엄령 내란에 따른 탄핵 정국에서 한 목소리를 내야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게다가 찌라시 가십 매국보수 황색언론 기레기로 채워진 우리나라 언론 지형 상 영향력 있는 연예인이 자기 목소리를 냈다가, 기레기들이 한번 적대적으로 기사를 내기 시작하면 알 권리 언론탄압 운운하며, 징징대는 적대적 기사까지 끝도 없이 싸지르게 된다.사회적 영향력 있는 연예인들에..

메모리 (Music) 2024.12.12

저항 : 거짓, 어둠, 폭력, 분열의 사람 윤석열

지난 11월 28일 천주교 사제 1,466인이 매국 보수 정치 검찰 윤건희 대통령의 퇴진 시국선언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시국 선언 현황 ]보건의료인 1,054명전국 교수 연구진 약 5,300명천주교 사제 1,466명전북변호사협회 소속 변호사 82명대전 지역 시민사회 원로 학계 262명민교협 교수 연구자 273명전국비상시국회의 약 1,500명[ 천주교 사제 1,466인 시국선언문 ]어째서 사람이 이 모양인가!"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하느님이 주셨던 본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잃어버렸습니다."(로마 3,23) 1. 숨겨진 것도 감춰진 것도 다 드러나기 마련이라더니 어둔 데서 꾸민 천만 가지 일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이에 분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무섭게 소용돌이치는 민심의 아우성을 차마 외면할..

마인드 (Resist) 2024.11.30

저항 : 연세대 시국선언,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

- 11월 21일 시국선언 대학 : 연세대, 이화여대, 동국대[ 연세대학교 교수 시국선언문 ]당신은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 “망할 것들! 권력이나 쥐었다고 자리에 들면 못된 일만 꾸몄다가 아침 밝기가 무섭게 해치우고 마는 이 악당들아... 나 야훼가 선언한다.나 이제 이런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리라.거기에서 빠져나갈 생각을 말라.머리를 들고 다니지도 못하리라.재앙이 내릴 때가 가까웠다.”(『공동번역 구약성서』 미가 2장 1, 3절) 불의한 권력에 대해 성서는 이처럼 준엄한 경고를 내렸다.그런데 우리는 과연 정의로운 권력 아래 살고 있는가?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는 과거 어떤 취임사보다 거창했다.이른바 ‘적폐 청산’과 ‘조국 수사’를 발판 삼아 정치에 뛰어든 30년 경력의 검사 출신 대통령은 “자유,..

마인드 (Resist) 2024.11.22

저항 : 작가선언, 윤석열 임기 채울 자격 없다

주말 윤석열 퇴진 집회와 각 대학의 저항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대학 교수들과 연구진, 시민사회단체 등의 시국선언도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 지난 11월 18일에는 한국작가회의 소속 1,056명의 작가들이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를 채울 자격이 없다”면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 2024년 11월 윤석열 퇴진을 요구하는 작가선언 ]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를 채울 자격이 없다” 1974년 11월 15일, 우리 선배 작가들은 유신 치하에서 구속된 문인들과 민주인사들의 석방,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절차에 따른 새로운 헌법 마련 등을 요구하는 문학인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위를 결의했다. 이틀 만에 무려 101명의 문인들이 참여했고 11월 18일 광화문에..

마인드 (Resist) 2024.11.20

저항 : 매국 보수 검찰 정권 퇴진 시국선언 들불

우리나라 비루한 몸뚱이가 바닥에 내동댕이 쳐져, 널브러지고 말았다. 지난 11월 7일 있었던 매국 보수 검찰 정권 윤건희의 수준 낮은 저질 기자회견은, 우리 국민들을 비참하고 참혹하게 만들었다. 매국 보수 검찰 정권의 이러한 부끄러운 행태에 대학들의 시국선언이 지난 박근혜 탄핵 촛불과 같이 들불처럼 일어나기 시작했다. 11월 13일에만 공주대, 제주대, 경희대, 전북대. 앞서 28개 대학의 교수와 연구진들이 참여해 32개 대학이 시국 선언에 참여했다. 이는 대구경북과 70대 중 부끄러움과 상식이 남아있는 일부 사람들이 여론 조사 지지 답변을 철회하면서, 지지율이 20% 이하로 조사되면서부터다. 용산 대통령실 이전, 대통령실 사적 채용, 바이든 욕설 변명, 언론 탄압과 장악, 양평 고속도로 비리, 이태원 ..

마인드 (Resist)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