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

인문 : 삼성 롯데 신세계 하이브, 캐시 카우 ‘절멸’

우리나라 경제는 2022년 5월 10일 윤석열 집권 이후 끝도 없이 내리막 길을 걷다가, 지난 2024년 12월 3일 계엄령 내란이 트리거(Trigger 방아쇠)가 되어 폭망 했다.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부가가치는 64조 원으로 우리나라 GDP 대비 비중은 3.2% 수준으로 결코 적다고 말할 수 없지만, 실질적 캐시 카우(Cash Cow)는 2,275조 원에 달하는 중소기업이다.하지만 삼성이 우리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할 때, 경제 폭망의 트리거는 될 수 있는 규모임은 분명하다.이에 우리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인 삼성, 롯데, 신세계, 하이브의 캐시 카우와 위험한 트리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삼성은 D램 반도체와 스마트폰, 롯데는 롯데 케미컬과 유통, 신..

로직스 (Human) 2025.01.06

저항 : 이재용, 정용진, 방시혁의 실패 2

[ 내외부의 혁신 억제 ] 삼성의 실패 주된 원인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HBM, D램, 파운드리, 스마트폰, 전자제품 등에서 미래를 위한 연구 개발, 즉 내부의 혁신에 투자한 것이 아니라 안정과 수익에 몰두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외부의 혁신인 SK, TSMC, 애플, LG 등 경쟁 업체에 대해 삼성은 더 높은 혁신에 투자하기보다, 상대 기업을 깎아내리는 언론 플레이에 신경 쓰면서 언론의 감시를 받지 않아, 혁신이 안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신세계의 실패 원인은 쿠팡 등 모바일 유통 사업에 있어서 혁신 투자가 늦었고, 불필요한 사업을 독단 결정해 진출했다가 실패하기를 반복하면서, 전반적인 회복의 불가 상태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엔터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엔터에 혁신 투자를 하..

마인드 (Resist) 2024.10.25

저항 : 이재용, 정용진, 방시혁의 실패 1

최근 삼성을 비롯한 신세계, 하이브 등 재벌 기업들의 전반적 부진은 1. 무능한 기업의 운영 2. 내외부 혁신의 억제 3. 오너의 독선과 횡포라고 진단할 수 있다. 삼성은 전자금융, 신세계는 유통산업, 하이브는 게임엔터 이들은 각자의 분야를 한때 리드했으나, 삼성은 원래의 패스트 팔로워 기업으로, 신세계는 회복 불가능한 삽질 기업으로, 하이브는 케이팝의 붕괴와 게임 착취 기업으로. 공정하다고 보기 어려운 특정 사업의 성공을 초기 자본으로 해서, 사업 규모를 문어발식으로 키워 분야 선두의 자리에 갔으나,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밑천을 드러내고는, 전반적인 하향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재용은 회장 취임 후 2년, 정용진은 회장 취임 후 1년, 방시혁은 의장 취임 후 3년. 이들은 무능 운영..

마인드 (Resist)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