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13

저항 : 표현의 자유인가, 표현의 폭력인가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 사회의 핵심이자, 억압받는 이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권리에 해당된다.그러나 우리나라에서 표현의 자유는 타인의 존엄을 해치는 폭력의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표현의 자유라는 이름 아래 혐오와 모욕이 정당화되며, 우리나라 사회는 점점 더 피폐해지고 있다.여성 혐오, 역사 왜곡, 소수자 비하, 노동자 모욕, 공공 파괴 등 도저히 ‘의견’이라 부를 수 없는 발언들이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다.이러한 망언과 막말의 언어 표현은 언론과 온라인 공간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비판 없이 ‘이슈’라는 포장 속에 소비된다.특히 윤건희의 내란 테러와 대통령 선거에서, 김문수와 이준석 등 극우의 언어는 저질 전략으로 사용되었다.그들은 혐오와 증오를 조장하고, 여론을 조작 ..

마인드 (Resist) 2025.07.11

저항 : 올바른 비판을 위해 필요한 '주요 원칙'

누구나 자신의 주장이 담긴 글을 쓰고, 그 글들을 모아서 책을 엮을 수 있으며, 그 책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도 있다.그러나 근거가 없는 개인의 주장이 글이 되고 책이 되어 대중들에게 선보인 것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이익을 위해 의도적이며,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준 낮은 비난을 일삼고 있다면 배척되어야 한다.일상적으로 많은 책을 접하고 논문을 접하는 등 그 기초에 학문이 있는 사람의 근거 있는 글과, 단순 뉴스와 가십 정보와 찌라시 등 그 기초에 학문이 없는 사람의 근거 없는 글은 엄격히 구별되어야 한다.학문 접근이 아니라 정보 접근으로 자기주장 즉 비판을 일삼는 자들에는 기레기와 평론가가 있으며, 사건을 조사하면서 습득한 정보를 통해 검사, 판사, 변호사, 경찰 등도 전문가를 자처한다.이런 자들..

마인드 (Resist) 2025.06.20

인문 : 근본적 질문, 언론이란 무엇인가?

정치의 중요한 역할은 관철이며, 타협 행위는 제도나 정책의 원칙과 기준이 명확하지 않을 때 나타날 수 있다.사회 발전의 속도는 독재–보수–중도–진보–혁명 정도로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정치 제도의 달성에서 수치로 최저점과 최고점을 정의하지 않고 진행되는 타협은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음을 의미한다.관철이 아닌 중재적 역할의 타협적 정치 활동은 대세 상승 요인의 가능성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보수가 아닌 독재적 정치 체제를 지향할 경우에도, 상승이 아닌 하향되는 정책을 펼치는 것은 받아들여질 수 없다.따라서 협상, 타협, 중립 등은 보수적 단어가 아니라 진보적 언어이며, 혁명적 변화가 아닌 소극적 변화를 표현하는 말이 된다.유물론적 변화와 발전은 매우 자연스러운 자연의 현상이며, 보수적 정..

로직스 (Human) 2025.06.13

인문 : 이재명 대표의 재난과 언론 명언

“기가 막혀서 웃었다. 질문하면 답변할 기회를 줘야지 않느냐.”“청해진 명의로 등록된 세월호의 실제 소유자는 누구일까? 나는 여전히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임을 확신하며 ‘양우공제회’의 존재로 그 확신이 더 커졌다.”“대통령의 제1 의무는 국민의 생명일 지키는 것이니 세월호침몰 시 구조책임자는 대통령입니다. 납득이 어려운 ‘딴짓’을 하면서 직무를 유기했을 가능성이 높고 업무상 과실치사죄에도 해당될 수 있습니다. 제2의 ‘광주사태’인 세월호 참사의 진상과 책임을 가리는 것이 민주공화국의 출발입니다.”“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현장을 파악조차 안 하고 보고도 회피했던 게 문제인 거죠. 저는 현장에 마산에, 창원에 가 있긴 했는데 제가 실시간으로 보고를 다 받았고, 파악도 다 하고 있었고 그에 맞게 다 지휘도 했고..

로직스 (Human) 2025.04.06

인문 : 황색언론 기레기의 찬양은 ‘지진 전조’

2025년 일본에서 난카이 대지진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믿기 힘든 예언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일본은 지진이 워낙 빈번한 지역 위에 있어,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영구히 기억되며, 올해에도 지진이 5차례나 발생할 정도로 늘 불안하다.반면 우리나라는 일제 식민지 해방 이후 반민특위 와해로 친일파가 청산되지 못하면서, 이들이 군가 독재와 결탁한 친일 독재 세력들이 지금껏 권력을 유지하려 폭력을 일삼고 있다.그러한 사고를 가진 자들의 우두머리로 윤석열 따위 수준 이하 대통령이 당선되고, 계엄령 내란을 일으키고, 사이비 종교가 득세하고, 법원에 테러를 저지른 것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수많은 정치적 지진이라 말할 수 있겠다.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 '반민족행..

로직스 (Human) 2025.02.28

엔제이지 : NJZ, 해외 매체와 의미있는 ‘인터뷰’

우리나라 사회는 자본주의의 탐욕과 민주주의의 파괴로 발전이 아닌 퇴보라는 말을 손에 쥐어야만 했던, 역겨운 지난 2024년을 보냈다.방시혁 하이브의 언플과 역바이럴, 우리나라의 황색언론과 기레기 환경, 상식과는 거리가 먼 렉카 유튜브, 역겨운 배설 창구 커뮤니티.뉴진스가 NJZ 엔제이지가 된 이유는 비민주적인 정치 경제 환경에서 하이브의 언플과 역바이럴에 맞서 자기 결정권 성숙 시기에 저항했기 때문이다.언론과 미디어는 정치 경제 권력의 위치에서, 손쉬운 비판과 비난으로, 악의적 결론을 추종하는, 우리 사회에서 존재 가치가 전혀 없는 것들이다.NJZ 엔제이지와 버니즈, 민희진 대표와 창작자들은 지난 1년여간 우리나라의 황색언론 기레기들과의 거리가 계속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방시혁 하이브의 언플과 역바이럴,..

엔제이지 (NJZ) 2025.02.09

저항 : 내란 테러 기생, 황색언론 기레기의 조작

지난 2024년 우리나라가 민주주의의 파괴와 자본주의의 탐욕의 한 해를 보낸 원인은, 정치 경제 권력의 탓이 크다.하지만 그 뒤에는 황색언론 기레기들과 상식과는 거리가 먼 렉카 유튜브, 역겨운 배설 창구 커뮤니티가 있음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역겨운 정치 경제 권력을 옹호하며, 손쉬운 비판과 비난으로, 악의적 결론을 추종하는 황색언론 기레기들.지난 2월 5일 내란 테러 족속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지지율이 51%라며, 이를 문화일보, 서울신문, 이데일리, 쿠키뉴스(국민일보), 헤럴드경제, 파이낸셜뉴스 등이 나불댔다.우리는 이따위 황색언론 기레기들이 정치 경제 권력에 빌붙어 사는, 평범하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우리나라는 변화 발전의 사회적 근간인 정치 부문에서 포용적 제도가 미성숙한 내란 테러..

마인드 (Resist) 2025.02.09

인문 : 황색언론 기레기들의 구체적 현황 3

미디어 환경은 급격히 변해 종이신문은 종적을 감췄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대중들은 전혀 보지 않은 신문이 엄청나게 많다.인터넷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종이 신문이 1,300여 곳이 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이들 종이 신문은 모두 공공기관과 재벌 기업들에 밀려 들어가 폐기되며, 광고와 판매 부수가 되어서는 저질 찌라시가 된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신문산업실태조사 결과 2021년 12월 31일 기준 운영이 확인된 신문사는 5,397곳으로 2020년(5,078곳)보다 319곳 증가했다. 종이신문 사업체는 1,313곳으로 전년보다 11.5% 줄었고, 인터넷신문 사업체는 4,084곳으로 13.6% 늘었다.이들의 수입을 보장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지출하는..

로직스 (Human) 2025.01.10

인문 : 황색언론 기레기들의 구체적 현황 2

전체 방송과 신문은 한결같이 동일한 매국 보수 정치 검찰에 동조하고, 나아가 윤석열 계엄령 내란 조차 옹호하는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일부 매체는 최소한의 중립이라도 지키려는 듯 반반 보도하는데, 중립은 권력의 무게가 아닌 왜곡 없는 여론의 무게에 비례한 보도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제대로 된 중립이 아니다.윤석열의 계엄령 내란 탄핵 찬성 여론이 90%라고 하면, 단순 계산으로 90%의 뉴스를 차지하면 되는 것임에도 10%의 반대 의견을 반반처럼 표현해서는 안되는 것이다.소수의 의견을 다뤘다고 하는 자기 변호는 매체들이 평소 소수의 의견을 거의 다루지 않기 때문에, 그런 말을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방송 신문 인터넷 현황 ]방송사 : KBS, MBC, MBN, OBS, S..

로직스 (Human) 2025.01.09

저항 : 황색 언론 종사자의 실체

우리가 만나는 기자들은 누구인가? 요즘 언론을 우리는 어떻게 봐야 하는가? 가장 먼저 흔히 접하는 사진기자는 엄밀히는 기자가 아닌, 사진가에 가깝고 언론사 직원이 아닌 프리랜서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구체적인 지시 없이 현장에 나가 구도도 잘 모르며, 다량의 사진에 비해 쓸 만한 사진은 없고 그나마도 보정하고 수정해서 쓴다. 촬영 중에 명령조로 포즈나 추가 촬영을 요청하는 건 매우 부자연스럽다. 마치 자신들이 자격이나 결정권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사진을 정하는 건 이들이 아니다. 방송국 카메라 기자도 과거에는 적정한 실력이 요구되었으나, 기술이 발달하면서 접근이 쉬워진 뒤 특별할 것 없는 카메라맨으로 격하되었다. 방송국 작가는 뭐 하는 사람들인가? 과거에는 글을 많이 작성해야 했지만 요즘은 그냥 섭..

마인드 (Resist)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