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7

저항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민주권 정부‘

"6월 3일, 정상적인 사회로 돌아갑시다. 너무나 많은 것을 잃었고, 파괴됐습니다. 민주주의도, 민생도, 경제도, 평화도, 외교적 위신도 회복해야지요. 그리고 회복을 넘어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기회가 부족해서 서로 싸우는 비참함을 벗어나야지요. 우리는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2022년 5월 10일로부터 2025년 6월 3일에 이르기까지, 약 3년여의 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공정, 상식은 철저히 퇴행하였다.엘리트 집단 소위 법비인 정치 검사, 정치 판사들과 내란 테러 족속에 해당되는 서울대 귀족, 육사 경찰대, 사이비 종교, 내란의 힘, 강남 재벌, 대구 영남, 좀비 노인, 황색 언론 등.12월 3일 윤석열과 김용현의 계엄 내란, 1월 19일 김건희와 전광훈의 법원 테러, 3월 8일..

마인드 (Resist) 2025.06.03

인문 : 우리나라의 역사, 저항의 기록들

한반도와 중국 동북, 만주 일대에서 우리 민족은 약 50만 년 전부터 살아왔다.신석기시대를 거치며 점차 고유한 정체성과 문화가 형성되었고, 이 흐름은 한민족의 직접적인 조상으로 이어졌다.고조선은 단군 신화로 대표되는 민족 정체성의 원형으로, 기원전 4세기에는 중국 동북의 평양으로 수도를 옮기며 성장했다.이후 위만조선으로 이어졌고, 한나라의 침략으로 멸망한 후 한사군이 설치되었지만, 고구려의 정복으로 역사적 연속성은 복원되었다.기원전 37년부터 7세기까지의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구려는 중앙집권화와 불교 도입으로 국력을 강화했고, 백제는 해상 문화와 교역을 통해 일본과 중국에 영향을 주었다.신라는 약소국으로 출발했으나, 당과의 동맹을 통해 삼국을 통일..

로직스 (Human) 2025.06.03

인문 : 민주노동당과 내란의힘, 역사에서 사라져야

사회의 변화 발전의 속도는 독재-보수-중도-진보-혁명이지만, 사회 발전을 제시할 수 없는 중도는 세력이 될 수 없다.또한 정치의 목표에 따라서 독재 세력과 혁명 세력은 방향을 제시할 수는 있으나, 협상이나 협력이 불가능해 실질적 사회 발전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정의당이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역사적 평가를 받았음에도, 이번 2025년 6월 3일 대통령 선거에 또다시 민주노동당으로 후보를 내고 반민주적 행위에 나섰다.지난 2024년 12월 3일 계엄령 내란은 폭넓은 민주주의 세력의 빛이 역사적 퇴행을 막은 것으로, 혁명 세력은 그 어떤 역할도 하지 못했다.혁명 세력에 해당되는 정의당은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이 당선되는데 기여한, 반민주적 행위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이는 공화정을 바라는 민주..

로직스 (Human) 2025.05.14

인문 : 전우용 교수, 우리 민주주의 근대사

- 우리만 말하는 한국사 2 : 우리 민주주의 근대사[ 일본,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 없음 ]윤석열 씨가 전에 그런 얘기를 했어요. 공산 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화 운동가 인권운동가 진보주의 운동가로 가장하고 악랄하고 무슨 폐륜적인 언행을 일삼았다.이게 근데 이 말을 누가 했던 말이냐면, 이런 거의 유사한 말을 일본 군국주의자들이 했던 말이에요.일본인들은 일제강점기 내내 그때 교육받은 사람들은 '민주주의'가 좋은 제도라고 배운 적이 없어요. 배울 수가 없죠.어떤 제도가 제일 좋은 제도예요. 일본 천황 만세 일제의 반인반신 일본 천황이 지배하는 정권을 가지고 지배하는 일본식 정치제도가 제일 좋은 제도다라고 믿었던 거죠.그렇게 생각하도록 그렇게 가르쳤고 그렇게 믿었어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볼 때는 민주주의..

로직스 (Human) 2025.01.25

인문 : 전우용 교수, 우리 민주주의 기본 이해

- 우리만 말하는 한국사 1 : 우리 민주주의 기본 이해[ 민주주의의 시작과 이해 ]'민주주의'라고 하는 말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게 1884년이에요.단어가 들어왔어요. 그게 일찍이 아닌 게 그때 이미 미국과 프랑스는 왕이 없는 나라였어요.왕이 없는 나라랑 교섭하려니까 그 나라를 이해해야 되잖아요.그런데 이 민주주의는 애초에 번역을 잘못했어요. 일부러 번역을 잘못했어요.왜냐하면 예를 들어 우리가 '주의' 그러면 뭐 내셔널리즘이든 인디비주얼리즘이든 전부 '이즘'으로 끝나잖아요.그런데 이거는 '데모크러시'란 말이에요. '이즘'이 아니에요. 제도잖아요.그래서 '민주제'라고 번역을 했어야 했어요.왜 그렇게 했냐면 '군주제' 사회에서 사는데 '민주제'가 있다는 걸 얘기하면은, '군주제'가 우스꽝스러워지기 때문..

로직스 (Human) 2025.01.24

인문 : 박일문 - 살아남은 자의 슬픔

[ 살아남은 자의 슬픔 ]이젠 모든 것이 홀가분하다.나는 나를 구속했던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것이다.학교도 그만두었다.라라의 기억으로부터도 해방되었다.디디와도 어떤 식으로든 이별인 것이다.나는 이제 자연이 말했듯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 나가면 되는 것이다.정보 간 나라를 버리는 왕과 같이,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와 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과 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것이다.작가의 길이란 그런 것이다.누가 글 쓰는 사람의 고통과 고독을 알 것인가.이제 나를 구속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이 현실의 폭력, 억압, 거짓화해, 가짜 욕망, 온갖 허위.. 그런 것 밖에는 없다.[ 작가 박일문 ]주요 작품 : 도망쳐, 추억, 달은 도둑놈이다1992년 80년대 젊은이들의 방황을 다룬 으로 제16회..

로직스 (Human) 2024.11.27

인문 : 훈민정음,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

세종대왕 28년인 1446년 병인년 훈민정음이 반포된 이래로 578년이 지났으나, 올바른 의미를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알아보고 찾아보고 기억하지 않으면 잊히는 것이 역사이고, 진리이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은 늘 어려움이 따르는데, 이유는 무조건 보수적인 의견을 내세워 변화와 발전을 지연하려 하기 때문이다. 한글의 글로벌 변화와 우리나라 한국의 글로벌 변화를 요구한다. 한글이 과학적 원리에 따라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사라진 자음과 모음의 가치는 외국어 표기가 필요한 현대에 들어 재조명되었다. 특히 v와 f 발음은 영어 발음을 표기할 때 훈민정음의 합용병서인 ㅅㅂ, ㅅㅍ으로 온전히 표기해 낼 수 있다고 하며, 훈민정음해례본에 쓰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사라진 한글의 자음과 모음..

로직스 (Human)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