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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이지 : NJZ를 향한 그리움의 ‘편지’ 5

어제 이맘때와 오늘 이맘때의 빛 밝기 차이두통과 함께 낮은 사이렌 소리가 들려 오고가슴 두드려야 할 정도로 통증이 밀려 오고시계 초침에 맞춰 발을 구르며 울고 있어요.내일 이맘때와 모레 이맘때의 빛 밝기 차이울지 말라며 달래주는 당신 위로 기억해요.울지 말라며 안아주는 당신 체온 따뜻해요.울지 말라며 토닥이는 당신 마음 고마워요.쓰라리고 불편하고 고통스런 어제의 이별시끄럽고 두근대고 먹먹해진 오늘의 이별어지럽고 불안하고 절여오는 내일의 이별번지며 흩어져 메말라 사라질 때까지 눈물눈부시게 밝게 빛나는 당신의 빛 밝기 차이이별이 끝나고 만나서 울을 날을 상상해요.이별이 끝나고 만나서 웃을 날을 상상해요.

음악 : The Wonders - That Thing You Do

[ 영화 : That Thing You Do OST ]You doing that thing you dobreaking my heart into a million pieceslike you always do네가 또 그러고 있어 늘 하던 그 행동내 마음을 산산조각 내고언제나 그렇듯이And you don't mean to be cruelYou never even knew aboutthe heartache I've been going through넌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닌 거 알아넌 전혀 몰랐겠지만내가 얼마나 가슴 아파했는지Well I try and try to forget you girlBut it's just so hard to doEvery time you do that thing you do널 잊으려고 ..

메모리 (Music) 2025.07.02

엔제이지 : K-팝 마이너, 대중은 없고 팬덤만 남아

K-팝은 해외에서 마이너한 오타쿠 음악으로 평가받으며, 해외 성공은 오타쿠 숫자를 늘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국내에서 방시혁 묻은 하이브, SM, JYP 등의 아이돌 음악들은, 민희진 대표와 NJZ 엔제이지에 대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행태의 결과 노골적으로 외면받기 시작했다.K-팝은 정치 사회적 환경 변화를 역행하고 자본과 권력의 이익을 앞세운 결과, 대중은 외면하고 팬덤만 남은 음악이 되었다.아이유,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메이저 아티스트들은 공정과 상식을 지지하는 소심한 자기 의사 표현조차도 렉카 유튜브, 일베 디시 펨코 등 극우들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공정과 상식이 위축되길 바라는 이들의 단순 배설식 폭력적 댓글은, 우리 공동체의 발전이 아닌 자신들의 이익 추구만을 목적으로 한다.그렇게 생산된 ..

엔제이지 (NJZ) 2025.07.01

저항 : 정신 나간 판사들, 법비의 전국법관대표회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조희대와 지귀연의 사법 내란에 대해 전국법관대표회의가 5월 26일에 이어 6월 30일 열렸지만 안건 5건을 모두 부결했다.안건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초래된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공정한 재판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을 천명, 향후 분과위원회를 통해 제도개선안에 대해 연구와 논의 진행, 사법권 독립 침해 재발방지 촉구, 정치의 사법화가 법관 독립 위협요소임을 인식, 재판에 자유, 평등, 정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 등.이번 전국법관대표회의의 결과로 판사들은 스스로 ‘정치 판사’ 임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우리나라 사법부인 정치 판사 정치 검사 등 법비들은 완벽하게 신뢰가 파탄 나며, 개혁과 해체의 대상이 되었다.그들은 민주주의의 공정이..

마인드 (Resist) 2025.07.01

음악 : 투투 - 일과 이분의 일, 나의 반쪽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 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 하는 마음에.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 일 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 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 거야.지금 너에게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 후 난 항상 혼자였는데.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 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메모리 (Music) 2025.06.29

음악 : 박정현 - 나의 하루, 기억하나요 이별한 날

나 오늘도 그댈 맴돌았죠 어제보다 표정이 좋아요오랜만에 보는 웃는 모습이 훨씬 그대에게는 어울리는 걸어제 그대 집으로 가는 길 왜 그리 지쳐 보였었나요하마터면 그댈 부를 뻔했죠 마침 목이 메어와 소리 낼 수 없어기억하나요 이별한 날 냉정했던 내 어설픈 모습을그렇지만 나 내내 그리워만 하다 이젠 그대를 매일 찾아가는 걸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 수 있게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 건 기억 속의 그대뿐내겐 잊는 것보다 그댈 간직하는 게 조금 더 쉬울 것 같아요이젠 하루가 짧아졌죠 하염없이 바라만 보다 보면나의 하루는 빠르게 저물어 가고 오늘 본 그대 떠올리며 잠들죠조금 더 가까이 보고 싶어 그대의 따뜻한 두 눈을 바라볼 수 있게언젠가 내가 지쳐버리면 남는 건 기억 속의 그대뿐내..

메모리 (Music) 2025.06.28

음악 : 트로트와 힙합, 두 개의 ’좀비 음악‘

반지성주의 독재 왕정 좀비들의 망언과 전체주의 파시즘 좀비들의 막말은 끔찍하고 역겹다.일본인 김문수의 지지자들은 서울대 귀족, 검사와 판사, 육사 경찰대, 사이비 종교, 내란의 힘, 강남 재벌, 대구 영남, 좀비 노인, 황색 언론으로 구성된 반지성주의자들이다.개장수 이준석의 지지자들은 나르시시즘과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에 열광하는 일베 디시 펨코 준천지, 개장수 신당 등에서 사회 갈등을 통해 이익을 취하려는 전체주의자들이다.공통적으로 이들은 인문과 과학, 공정과 상식을 멀리하며, 대화보다는 억지와 폭력을 일삼고, 자본과 권력에 기대어 권력 남용과 억지 궤변을 반복한다.또한 스스로를 우월하다고 믿는 나르시시스트이며, 헌법과 법률을 무시하는 소시오패스, 편 가르기와 사회 갈등·차별을 유발하는 사이코패스다.이..

메모리 (Music)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