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2

저항 : 이재용, 정용진, 방시혁의 실패 1

최근 삼성을 비롯한 신세계, 하이브 등 재벌 기업들의 전반적 부진은 1. 무능한 기업의 운영 2. 내외부 혁신의 억제 3. 오너의 독선과 횡포라고 진단할 수 있다. 삼성은 전자금융, 신세계는 유통산업, 하이브는 게임엔터 이들은 각자의 분야를 한때 리드했으나, 삼성은 원래의 패스트 팔로워 기업으로, 신세계는 회복 불가능한 삽질 기업으로, 하이브는 케이팝의 붕괴와 게임 착취 기업으로. 공정하다고 보기 어려운 특정 사업의 성공을 초기 자본으로 해서, 사업 규모를 문어발식으로 키워 분야 선두의 자리에 갔으나,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밑천을 드러내고는, 전반적인 하향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재용은 회장 취임 후 2년, 정용진은 회장 취임 후 1년, 방시혁은 의장 취임 후 3년. 이들은 무능 운영..

마인드 (Resist) 2024.10.24

저항 : 삼성전자 위기에 1차원적 대책

어닝쇼크(earning shock)는 시장에서 예상한 것보다 기업이 저조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일컫는 경제 용어다. 시장의 예상치보다 영업 실적이 저조한 경우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어닝(earning)’은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실적을 의미하며, 분기 혹은 반기별로 기업이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를 ‘어닝시즌(earning season)’이라고 한다. 어닝쇼크와 반대로 시장의 예상보다 영업 실적이 높은 경우에는 ‘어닝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라고 한다. 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면서 사과문을 낼 만큼, 안팎으로 위기에 빠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외부적으로 위기가 확인된 결과에 따라 사과문을 발표한 것인데, 사과문이 위기를 극복할..

마인드 (Resist)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