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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자의 죽음

리바NJZ (leviaNJZ) 2024. 11. 26. 08:06

침묵은 저항의 시대에 두려운 말이다.

일상은 파괴의 시대에 두려운 말이다.

재능은 암흑의 시대에 두려운 말이다.

죽음은 미래의 시대에 두려운 말이다.


[ 잉에 아이허 숄 - Die Weisse Rose ]

침묵을 강요당하는 시대에도,
우리는 저항하고 맞섰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맞섰던,
Die Weisse Rose (백장미).

모든 게 지나가리
모든 게 지나가리
아돌프 히틀러도
그리고 나치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