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Resist)

저항 : 유시민 작가, 윤석열 연내 탄핵 가능성

리바진스 (levianwjns) 2024. 12. 4. 10:06

윤석열이 긴급 담화를 진행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쓰레기 같은 짓을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30분께에 기습적으로 진행했다.

이어서 11시 30분에는 북한으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할 군대가 윤건희를 지키는 계엄사령부로 전환해 6개 항으로 구성된 계엄사령부 포고령을 발동했다.

하지만 민주당과 국회가 2시간 30분 뒤 계엄군이 국회를 봉쇄해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대표, 한동훈 대표를 체포 구금하기 전 본회의를 열어 계엄령 해제를 통과시켰다.

정치, 경제, 사법, 행정 등 모든 면에서 나라를 완벽하게 붕괴시킨 윤석열은 내란죄로 체포되어야 하며, 즉시 탄핵되어 모든 활동은 중단되어야 한다.


[ 유시민 작가 겸손방송국 라방 인터뷰 내용 ]

군인들이 국회에서 철수를 했잖아요. 군 수뇌부하고 경찰이 판이 기울었다고 판단한 거예요.

그러니까 친위 쿠데타라는 것은 군 수뇌부와 경찰 수뇌부 물리적 강제력을 행사하는 권력기관 수뇌부의 협조 없이는 성사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군 수뇌부와 경찰 수뇌부는 왜 그런 판단을 했을까 이렇게 보면 국민의힘 쪽 정치 리더들의 발언이 되게 중요합니다.


[ 보수 대연합 완전 해체 ]

한동훈 대표가 "명백히 위헌"이라고 얘기했고요, 그다음에 홍준표 시장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반대의견을 명확히 했고요.

이거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내었던 보수 대연합이 정말 해체됐다는 뜻이에요.

이제 이렇게 됐기 때문에 뉴스를 다 보잖아요. 군 수뇌부와 경찰 수뇌부도.

그러니까 여기서 이쪽으로 가담했다가는 내 목숨이 위태롭다 이렇게 판단한 거거든요.

이 상황은 더 이상 국민의힘 쪽 국회의원들도 이 사람을 대통령으로 그냥 놔둬서는 우리가 위태롭다는 판단을 할 수밖에 없어요.


[ 연내 탄핵될 가능성 높아 ]

그래서 저는 연내에 탄핵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놔둘 수가 없어요. 대통령실에 이 사람을 그 판단을 하리라고 봅니다.

이제 시민들은 아마 명확하게 국회에 탄핵을 요구하는 쪽으로 집회를 할 거고요.

집회의 방향이 물러나라 이게 아니고요 이제는 명확하게 국회에 대해서 탄핵을 요구하는 성격으로 확실하게 갈 겁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조차도 이 사람을 그냥 대통령 자리에 두면 안 되겠다는 판단을 하는 의원들이 절반은 될 거라고 봐요.


[ 계엄선포로 탄핵 사유 명백 ]

탄핵 사유가 명백해졌습니다. 이 계엄선포 과정도 명백하고요. 헌법이 규정한 비상계엄 선포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상황에서 계엄선포를 했고요.

국무회의 의결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요. 그다음에 국회가 해제 요구를 의결해서 지금 보냈잖아요.

이 문서를 접수하고도 해제 안 하고 버팅기면 이것도 헌법 위반이에요.

끝난 것 같아요 이런 방식으로 끝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