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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 스타일리시&오컬트&크리티컬 '단다단'

리바MHDHH (leviaMHDHH) 2025. 1. 11. 07:59

원작 만화가 애니로 제작될 때, 제작사에 따라 애니 결과가 다르기는 하지만,

만화와 애니의 속도감과 스타일리시함의 싱크로율이 맞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하지만 작가 타츠 유키노의 '단다단'은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잘 표현한 만화.

그 결과 최근 최고의 애니라고 추천할 만한 '장송의 프리렌'의 전투 장면 만큼

애니 '단다단'이 뛰어난 전투 장면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게다가 '단다단'은 단순히 오컬트 애니가 아니라 사회 비판도 담고 있는데,

애니 1기에서는 학원을 중심으로 한 왕따를 비롯한 사회 비판이 배경이고,

애니 2기는 온천 마을이라는 지역 사회에서의 문제들이 배경이라는 점에서

일본의 뻔한 만화가 아니라 시대와 인물과 배경을 잘 담았다고 극찬하고 싶다.


주인공 : 아야세 모모, 오카룽, 세이코, 시라토리 아이라, 지지, 터보 할멈 등

오컬트 : 영매사, 외계인, 요괴, 귀신, 크립티트, 단다단, 초능력, 영능력 등

키워드 : 스타일리시, 오컬트, 크리티컬, 프리렌, 스피드, 오프닝, 단다단 등

게다가 작화와 캐릭터도 뛰어난 저질 노출의 어른 애니 '단다단'을 추천한다.


[ 개요와 줄거리 ]

귀신과 외계인을 소재로 한 일본의 오컬트 및 액션 만화. 작가는 타츠 유키노부.

빠르고 거침없는 전개, 막가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 정도 소년만화적인 선을 지키는 수위, 생동감이 넘치는 뛰어난 작화를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스파이 패밀리, 괴수 8호에 이어 소년 점프+의 간판 작품이 되었다.

소년 점프+에서 2021년부터 연재를 시작했으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단다단’이라는 제목의 유래에 대해 나온 게 없어 어떠한 의미인지 알 수 없었으나 163화에서 중요 등장인물에 의하여 작중 처음으로 ‘단다단’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었다.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정확한 의미가 나올 것으로 예상.


속도감 넘치는 오컬틱 청춘 스토리가 시작된다!

유령이 있다고 믿는 여고생 아야세 모모와 외계인이 있다고 믿는 오컬트 오타쿠 오카룽.

서로가 부정하는 유령과 UFO의 증거를 보여주기 위해 모모는 UFO 출몰지인 폐병원에, 오카룽은 심령 스폿이라는 터널로 가게 되는데… 갑작스레 운명의 사랑이 시작된다?!

오컬틱 괴기 배틀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