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말 기준 전국 등록 장애인 숫자는 2,641,896명으로 우리 국민 51,377,213명 대비 5.14%로, OECD가 15%인 것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치다.
이중 중증 장애인은 978,634명, 경증 장애인은 1,663,262명이며, 세부적으로는 지체 14,417명, 지적 5,297명, 뇌병변 13,166명, 자폐성 3,312명, 정신 2,018명 등으로 조사되었다.
OECD보다 등록 장애인 숫자가 현저히 낮은 이유는 사회적 편견, 등록 문턱 높음, 등록 혜택 낮음, 의료 수준 높음 등이 이유라고 할 수 있겠다.
경증 지체 장애, 지적 장애, 정신 장애 등 신체적 외부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데, 사회적 편견과 사회적 낙인에 맞서 일부러 장애인 등록을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등록 장애인 외에 언어 이해력이 떨어지고, 지각 추론과 작업 기억을 비롯한 사회생활에서의 처리 속도가 떨어지는 경계선 지능 인구는 인구 중 14% 정도로 알려져 있다.
나이 들어 노인이 되면 노화로 지능이 떨어지게 되어 경계선 지능의 특징을 보이게 되는 만큼, 노인 인구를 포함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
노인의 경우 장애인이 되어도 장애인 등록을 하지 않으며, 반대로 장애인이 노인이 된 경우 장애인 복지와 노인 복지가 중복되면 선택을 해야 하는 등 우리나라 복지 수준은 매우 낙후.
알려진 14%는 역추산하면 대략 7,192,809명으로 엄청난 숫자이며, 주변 사람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드물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의 주요 특징이 관찰되는 사람들은 고도화된 업무가 아닌 단순 업무 현장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고도화된 전문직 업무에는 맞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도태되어, 화이트 칼라 직종에서 종사하기보다 블루 칼라 직종에서 종사한다.
상상력 논리 사고와 인간 관계 대처를 어려워하며, 집중력 작업 수행과 전반적 수행 능력이 느리지만, 단순 업무를 수행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업무를 배우거나 숙련되기 어려워 책임자가 될 수 없고, 발달이 늦고 학교 성적이 낮아 가족 친구에게 괴롭힘을 받아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나타나기도 한다.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일반화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지능을 수치화하는 웩슬러의 지능 검사보다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 지능으로 접근하는 것이 옳다.
그러나 지능이 낮기 때문에 학습이 부족하고 상식이 부족하며, 논리수학 인간친화 자아성찰 등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 지능에서도 그리 높은 지능을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에 따라 정치적 성향은 보수적일 수밖에 없으며, 지능 직업과 정치 성향의 상관관계가 억측이라고만 볼 수는 없게 된다.
최근 우리나라의 내란 테러 옹호자들에 대해 좀비라고 정의하는 이유는 논리적 사고가 완전히 결여되어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능은 환경과 학습을 통해서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평균 지능이면서 극우적이며 공격적인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
끝으로 경계선 지능을 가진 사람들을 비롯한 장애인에 대해 일반화해서 편견을 가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 경계선 지능 인구 중 14% >
현황 : 지능 70 이하 지적 장애, 지능 70-85 경계선 지능, 지능 85-115 평균 지능
특징 : 언어 이해, 지각 추론, 작업 기억, 처리 속도의 미비
1. 상상력 논리 사고 결여 2. 인간 관계 대처 부족 / 3. 집중력 작업 수행 어려움 4. 전반적 수행 능력 느림 / 5. 신체적 통증 증세 6. 우울 불안 정신적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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