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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이재명 대표의 외교와 안보 명언

리바NJZ (leviaNJZ) 2025. 4. 3. 07:45

< 외교 >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이 매국의 현장을 목격하는 마음 처참합니다. 군사적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일본은 적성국가이며, 일본이 군사대국화할 경우 가장 먼저 공격대상이 될 곳은 한반도임이 자명합니다. 그런 일본에 군사정보를 제공하고 일본군대를 공인하는 군사협정이라니..”

“미군 철수를 우리가 각오하고 이제는 대비해야 된다. 미군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와 있는 붙박이 군대가 아니다. 소위 신속기동군이라고 해서 동아시아 지역에 어디든지 필요하면 떠날 것이다. 독립국가임에도 계속 이렇게 외국군대에 의존하고 전시작전통제권까지 외국한테 줘놓고 자체작전을 못하는 이런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나.”

“이명박 · 박근혜 정부는 한미관계를 종속관계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세계에서 독립 주권국가가 군사작전권을 다른 나라에 맡긴 예가 없지 않으냐. 주권의 핵심 요소 중에서 핵심이 군사주권, 그중에서 작전권 아니겠느냐. 이걸 맡겨뒀다는 것도 상식 밖의 일이고 예외적인 상황. 당연히 전작권은 최대한 신속하고 빠르게 환수해야 한다.”

“적정하다고 생각한다. 중국과 경제 협력관계 때문”

“왜 중국의 반발을 불러일으켜 경제를 망치려 하나”

“우크라이나에서 6개월 된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어 나토 가입을 공언하고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결국 충돌했다.”

“한미일 군사훈련을 하면 일본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인정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지 않냐. 외교 참사에 이은 국방 참사이며 이야말로 극단적 친일 행위, 극단적 친일 국방.”

“한미일 훈련을 핑계로 자위대의 군홧발이 다시 한반도를 더럽히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시찰단이 일본에서 한 일이라고는 언론의 눈을 피해서 숨바꼭질하고 도망 다닌 것뿐입니다. 애초부터 검증 의지는 없었고 오로지 들러리 서 주겠다는, 일본의 방패막이가 되겠다는 의지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어떤 경우에도 후쿠시마 농수산물 수입 재개하지 않는다고 엄명해야 합니다.”

“일본이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 핵 오염수 방류는 태평양 연안 국가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 것.”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에, 우리가 왜 끼나?”

“왜 중국을 집적거려요. 그냥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 양안 문제, 우리가 왜 개입하냐. 대만해협이 뭘 어떻게 되든, 중국과 대만 국내 문제가 어떻게 되든 우리가 뭔 상관있나. 그냥 우리는 우리 잘 살면 되는 것 아닌가”


< 안보 >

“북에서 먼저 폭격? 연천군 주민들은 왜 못 들었을까?”

“쉽게 말해서 봉이 되고 있다는 거죠. 여기다가 또 2배 더 올리면 어떻게 되겠어요. 저는 일본 정도로 맞춰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사드는 일방적으로 미국에 이익될 뿐 한국안보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되고 안보와 경제 측면에서 피해가 큽니다. 사드 관련 문재인 대표님 입장이 당초 설치반대에서 사실상 설치수용으로 왜 바뀌었는지 설명이 필요합니다. 한반도 운명에 지대한 영향이 있는 이런 심각한 문제에 대해 충분한 설명도 없이 오락가락하는 건 국민 특히 야권지지자들을 혼란에 빠트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비싸고 더러운 평화도 이긴 전쟁보다는 낫다.”

“저는 명백하게 사드 배치는 대한민국 국익에 도움이 안 되는 거기 때문에 원점에서 재검토해서 철회해야 한다는 입장이 분명합니다.”

“번갯불에 콩 볶아먹는단 생각이 들었다. 뭔가 흑막이 있거나 정상적이 아니라 비정상적으로 뭔가 다른 목적들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너무 서두르고 있다.”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의 정부 수립 단계와 달라서 당시 친일 청산을 못하고 친일 세력들이 미 점령군과 합작해서 지배체제를 그대로 유지했다.”

“승전국인 미국 군대는 패전국인 일제의 무장해제와 그 지배 영역을 군사적으로 통제하였으므로 ‘점령군’이 맞다.”

“한반도의 종전선언 문제는 이미 남북 최고 정상 간에 두 차례나 합의됐던 사항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라도 형식적 전쟁상태라도 종결하는 게 맞다고 본다. 지금 정전상태 아닙니까 법적으로는? 한반도 전쟁 피해당사자는 우리이기 때문에 우리가 주도해서 이미 합의한 종전선언은 최대한 빨리하는 게 좋겠다.”

“외국인 혐오 조장으로 득표하는 극우 포퓰리즘은 나라와 국민에 유해하다. 나치의 말로를 보시라. 혐오와 증오를 부추기고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것은 구태 여의도 정치”

“안보를 이용해서 한반도의 긴장을 심화시키고, 선제타격 얘기하고, 중국을 비방하고, 이런 위기를 증폭해서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획득하려 하는 안보 포퓰리즘. 이게 나라를 망치는 길입니다.”

“제 아내 고향 충청도에 사드 같은 흉악한 것 말고 보일러를 놔 드리겠습니다.”

“선제 타격하겠다고 위협해서 갈등을 고조시키고, 수도권에 사드가 왜 필요합니까? 위기를 조장해 표를 얻겠다고 하는 신형 북풍, 신종 총풍입니다 여러분. 이런 것만 막아도 주가지수 5000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사일 도발을 당장 멈춰야 합니다. 적대 행위를 중단해야 합니다. 무모한 도발을 지속할수록 국제 사회에서 고립될 것이고,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될 것입니다.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 또 김일성 주석의 노력이 폄훼되지 않도록,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입니다.”

“수백만이 죽고 전 국토가 초토화됐던 6.25 전쟁도, 어느 날 갑자기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38선에서 크고 작은 군사충돌이 누적된 결과였음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보면 거의 드론 전쟁인데 수십만 젊은 청년들이 왜 군대에 가서 저렇게 막사에서 앉아가지고 세월을 보내고 있나.. 저게 과연 진정한 국방력이고 전투력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