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Resist)

저항 : 바이럴 마케팅 범죄

리바진스 (levianwjns) 2024. 9. 23. 08:14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은 잠정적인 소비자들 사이에 소문이나 여론을 조장하여 상품에 대한 정보가 끊임없이 전파되도록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의 일종이다.

영단어 'viral'은 바이러스(virus)의 형용사형으로, '바이러스의', '바이러스에 의한'이라는 뜻도 있지만 '(마치 바이러스처럼) 전파되는', '전염되는'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go viral'은 '입소문을 타다'라는 뜻이며, 'viral success'는 '(주로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크게 성공함'이라는 뜻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viral marketing'은 마치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것처럼 홍보성 콘텐츠가 사람들 사이에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것을 노리는 마케팅을 의미한다.


우선 마케팅 자체가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정보 불균형에서 출발하며,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원재료의 1차 가공 식품과 달리 2차 가공 식품에서부터 더 복잡한 가공 과정이 진행될수록, 원재료는 화학적으로 변형되어 원래의 성분을 잃게 된다.

마찬가지로 복잡한 상품도 원래의 목적에 기능을 추가하거나 향상하는 과정에서, 원래의 목적을 상실하거나 불안정성이 증가하면서 화학적 위험을 내포하게 된다.

화학적 위험을 내포한 불완전한 제품이 생산되어 소비자에게 판매되기 시작하면, 마케팅은 이 제품과의 물리적 결합을 통해서 소비자에게 심각한 피해를 유발한다.


바로 여기서부터 마케팅은 보이스 피싱 범죄와 같이 목표를 달성하는 본연의 임무에만 충실한 거짓, 사칭, 기만, 사기 등의 범죄 행위를 일삼는다.

마케팅을 위해 일하는 영업 사원, 텔레마케터 등의 사람들은 보이스 피싱 범죄 집단에서 일하는 하부 조직의 범죄자들과 동일한 사람들이 되고 마는 것이다.


바이럴 마케팅은 일반 마케팅보다 한 발 더 나아가 가짜 뉴스와 가짜 정보를 취급하며, 가짜 뉴스와 가짜 정보를 진짜라고 믿게 만드는 행위를 일삼는다.

이러한 행위로 인해 사회는 가짜 뉴스와 정보에 노출된 가짜 뉴스와 정보 소비자가 늘어나게 되며, 진실을 왜곡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한다.


직업에는 귀천이 있다.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범죄자 무리에 속한 이들을 우리는 댓글 알바나 여론 조작 종사자들로 정의하며, 이들은 가짜 뉴스와 정보를 유통해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인지부조화 상태가 되어 방어기제인 자기 합리화를 통해서, 자신들조차도 가짜 정보를 믿으면서 일반 소비자와 대중들을 적대시하기에 이른다.

언론 유사 업체, 여론 조작 업체, 바이럴 마케팅, 보이스 피싱 등은 범죄의 동조자로 도둑 사기꾼과 같으며, 사회적으로 보호받을 수 없으며, 결코 용서받을 수 없다.

가짜 뉴스, 가짜 정보, 여론 조작, 정보 렉카, 물타기, 익명 댓글, 댓글 알바 등 사회를 교란하는 이들의 범죄 행위들에 대해, 우리는 더 이상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