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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폭망한 대한민국 2, 극복 가능한가?

[ 대중의 반역 - 극복 방법 ]1. 지혜롭고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의 출현 : 대중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대중 사회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혜롭고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2. 국민의 판단력 향상 : 교육과 자기 계발을 통해 국민 스스로가 판단력을 키우고, 현명한 인물을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3. 문화와 문명의 가치 인식 : 사회 전반의 문화적 지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대중이 문명의 복잡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4. 다양한 전문가의 등장 :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등장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하며, 한 명의 지배자가 아닌, 여러 명의 훌륭한 인물이 출현해야 합니다.우리는 2025년, 희망의 아침을 ..

저항 : 민주당 브리핑, 내란 수괴 체포해야

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 2025년에는 대한민국 공동체를 되살리고 일상의 평온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숙연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들께서는 ‘올 한 해 무탈하길 바란다’는 소박한 소망을 전하는 것으로 새해 덕담을 대신하고 계십니다. 2024년 우리 사회는 일상의 평온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국회와 국민을 진압하는 초유의 내란 사태로 대한민국은 절망의 시간을 지나야 했습니다. 내란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9일에는 항공사고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 분들께서는 대신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2025년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간절하게 기원하며 약속드립니다. 국민과 유..

음악 : 샤프 (Sharp) - 연극이 끝난 후

[ 음악 : 샤프 - 연극이 끝난 후 (연극이 끝나고 난 뒤) ][ 영화 : 친구 OST 연극이 끝난 후 (레인보우)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조명이 꺼진 무대를 본 적이 있나요음악소리도 분주히 돌아가는 세트도이젠 다 멈춘 채 무대 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어둠만이 흐르고 있죠배우는 무대옷을 입고 노래하며 춤추고불빛은 배우를 따라서 바삐 돌아가지만끝나면 모두들 떠나버리고무대 위엔 정적만이 남아있죠고독만이 흐르고 있죠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무대에 남아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 적이 있나요힘찬 박수도 뜨겁던 관객의 찬사도이젠 다 사라져 객석에는정적만이 남아있죠 침묵만이 흐르고 있죠관객은 열띤 연기를 보고 때론 울고 웃으며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 착각도 하지만끝나면 모두들 떠나버리고객석에는 정적만..

뉴진스 : 2025년, 언플 역바이럴 하이브 ‘꺼져‘

뉴진스(NewJeans)가 12월 31일 카운트다운 재팬 24/25 (COUNTDOWN JAPAN 24/25) 무대에 오르며, 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5년 새해를 일본에서 맞이했다.2024년 마지막 무대인 카운트다운 재팬 24/25는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지난 28일부터 4일에 걸쳐 3개(Earth, Galaxy, Cosmo) 무대에서 진행된 행사로, 뉴진스는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후 8시께 Earth 무대에 올랐다.카운트다운 재팬 24/25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페스티벌임에도 K팝 걸그룹의 무대는 없었으며, 뉴진스가 이번 무대에 오르면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되었다.일본의 긴 연휴 기간에 진행된 행사답게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바운디(Vau..

인문 : 폭망한 대한민국 1, 극복 가능한가?

지난 2024년,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문화, 스포츠, 연예 등 사회 전방위에 걸쳐 과거로 회귀했다.권력에 대한 견제 장치가 기능을 하지 못했고, 대구 경북 매국 노인 사이비 종교 등 권력의 동조자들과 부역자들, 황색 언론과 기레기들은 우리나라가 폭망하는 선택을 했다.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암적 존재 30%는 늘 존재하며, 이들은 굳이 대한민국이 아니어도 된다고 인식하고 있으니 우리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우리나라가 무질서와 폭력, 문화와 문명의 퇴보, 허무주의가 활성화되는 상황은 이미 경험할 수 있는 사회 현상이 되고 있다.미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분석하는 것이 맞는 현재 상황, 폭망한 우리나라 상황은 극복 가능한가?[ 대중의 반역 - 대중 사회의 위험 ] 1. 무질서와 폭력 : 대중의 무관..

로직스 (Human) 2025.01.01

음악 : 신효범 (전미도) -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널 처음 사진으로 본 그날 구십구년 일월 삼십일일, 그날 이후 지금 이 순간까지 나 하나만 기다려준 너를.오늘도 습관 같은 내 전화 따스히 받아 주는 너에게, 세상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들어 준 너를 너무 사랑해.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그땐 내가 잡을게요 그대처럼.너무 편한 사이가 싫어서 너무 오랜 사랑 힘들어서, 아픈 눈물 흘리는 널 돌아선 못된 내 마음도 기다려준 너를.얼마나 힘들었을까 못난 내 눈물도 따스히 감싸준 너를.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우리 처음 만난 그날에, 시간 속에 희미해지는 사랑에 그대가 흔들린대도.내가 잡을게요, 아무 걱정 마요 내 손을 잡아요. 처음 그날처럼 우리.

메모리 (Music) 2025.01.01

인문 : 2024년의 키워드 2, 폭망 개저씨 저항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폭망의 길에 접어들어서고 있을 때, 이에 맞서 저항한 사람들은 민주 시민, 민희진과 뉴진스, 안세영, 한강이었다.윤석열의 12월 3일 계엄령 내란에 맞선 이재명 민주당과 민주 시민의 뒤에는,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시민이면서 K팝 아티스트의 팬이기도 한 2030 여성들과 민주 시민들이 있었다.방시혁 하이브에 대한 민희진 대표의 사내 비판에 경영권 탈취와 내부 감사로 누명과 조작을 가하자, 이에 맞서 4월 25일 기자회견 9월 11일 라이브 방송 11월 29일 전속계약 해지까지 저항은 계속되고 있다.배드민턴 협회 김택규 협회장과 협회 임원들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을 비롯한 선수들에 대한 처우보다는 자신의 권력 유지에만 몰두해, 이에 맞서 8월 5일 기자 회견을 통해서 저항했다.이..

로직스 (Human) 2024.12.31

저항 : 2024년 마지막날, 윤석열 구속 ‘열망’

한덕수가 계엄령 내란을 동조하며 사회 안정은 외면한 채 버티기를 하다가 탄핵당한 뒤, 후순위인 최상목 기재부 장관이 권한대행이 되었다.하지만 최상목 또한 한덕수와 같이 내란에 동조하면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임명을 비롯한 특검 등을 처리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1. 내란 특검법 수용 2. 김건희 특검법 수용 3. 내란 상설특검 후보 추천 의뢰 4. 국회 선출 헌법재판관 3명 임명 5. 마용주 대법관 후보 임명윤석열 내란 정권의 장관들인 국무위원들은 빠짐없이 계엄령 내란의 공범으로, 향후 특검을 통해서 전원 구속되어야 할 자들이다.특히 역겨운 자인 고용부 김문수, 통일부 김영호는 유독 눈에 띄는 쓰레기 중 쓰레기다.최근 뉴라이트 매국 쓰레기인 고용부 김문수는 직장 내 괴롭힘과 과로사 은폐를 무혐의 처리해..

마인드 (Resist) 2024.12.31

음악 : 권진아 - 끝 (The End), 널 보내줄게

한참을 아무 말도 없었다. 어색한 공기만 우릴 감싸고 있다. 너는 고개를 돌린 채로, 한숨만 내쉰다.내가 처음 보는 표정을 하고 서있다. 차라리 화를 내지 싫어졌다고 말을 하지.마지막 순간까지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었니. 내가 갈게. 애써 미안한 표정하지마, 싫어진 거잖아. 그래 널 떠나 줄게.비겁해지는 널 보는 게 아파. 내가 갈게. 널 보내줄게.조금씩 넌 변했다. 매일 오던 연락 난 기다린다. 서운해하는 날 보는 게 슬프다. 넌 여기까진가 봐.끝이었나 봐. 난 시작이었는데. 그냥 헤어지자고 내게 말을 하지.네가 없는 하루가 사실 난 잘 그려지질 않아. 그렇게 말했었잖아. 내가 너의 행복 이랬잖아.나 없인 살 수 없을 거라고 말했었잖아. 내가 갈게. 애써 미안한 표정하지마.싫어진 거잖아. 이제 널 ..

메모리 (Music) 2024.12.31

시 : 2024년 마지막 날, 지난 1년을 돌아보며

2024년 한 해 꼭 지켜야겠다고 생각하는 단 하나의 목표가 있었나요?저는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운동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거의 매일 적당한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인 실내 자전거를 탔습니다.인천에서 부산까지의 편도 거리가 633km라고 하는데, 일주일에 5일 하루 6km 정도는 페달을 밟아서 왕복 1300km 목표를 초과 달성했습니다.체력이 붙었으니 내년이든 이듬해든, 인천에서 부산까지의 자전거 여행 챌린지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붙었습니다.작은 목표를 가지고 그걸 지키려 노력한 결과, 지난 1년 왠지 잘 산 거 같아요.뉴진스의 팬 버니즈가 된 것이 How Sweet 발매 즈음이라 앨범을 사는 것 외에, 당장 가능한 팬 활동을 좀 더 많이 해야겠다 싶었습니다.그래서 제가 제일 잘하는 얕고 넓..

텍스트 (Text) 2024.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