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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2024년의 키워드 2, 폭망 개저씨 저항

리바진스 (levianwjns) 2024. 12. 31. 08:13

우리나라가 본격적인 폭망의 길에 접어들어서고 있을 때, 이에 맞서 저항한 사람들은 민주 시민, 민희진과 뉴진스, 안세영, 한강이었다.

윤석열의 12월 3일 계엄령 내란에 맞선 이재명 민주당과 민주 시민의 뒤에는,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시민이면서 K팝 아티스트의 팬이기도 한 2030 여성들과 민주 시민들이 있었다.

방시혁 하이브에 대한 민희진 대표의 사내 비판에 경영권 탈취와 내부 감사로 누명과 조작을 가하자, 이에 맞서 4월 25일 기자회견 9월 11일 라이브 방송 11월 29일 전속계약 해지까지 저항은 계속되고 있다.

배드민턴 협회 김택규 협회장과 협회 임원들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을 비롯한 선수들에 대한 처우보다는 자신의 권력 유지에만 몰두해, 이에 맞서 8월 5일 기자 회견을 통해서 저항했다.

이런 가운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허약함을 폭로하는 그녀의 강렬한 시적 산문'의 작가 한강이 10월 11일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저항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 대중의 반역 - 대중의 특성 ]

1. 대중들은 문명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인식이 부족하며, 문명의 유지와 발전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2. 대중은 표면적인 지식에만 의존하며 깊이 있는 사고를 하지 않아, 폐쇄적이고 수동적인 인간으로 변모하게 만듭니다.

3. 대중은 현재 상태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기존에 누리던 것들이 사라지면 강한 불만과 분노를 표출합니다.

4. 대중 사회에서는 지혜롭고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가 부족하며, 지도자가 존재하지 않으면 사회는 무질서한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대중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각 분야가 개저씨들로 인해서 폭망의 위기에 빠지자, 이에 맞서 수많은 사람들이 저항하고 나섰다.

인식은 감수성과 깊은 관련이, 사고는 창의성과 깊은 관련이, 표출은 자주성과 깊은 관련이, 리더는 의식성과 깊은 관련이 있다.

2024년 최악의 쓰레기 리더 윤석열, 이재용, 김택규, 방시혁의 부당함과 비상식에 맞서 이를 인식해 사고하고 표출한 리더가 민주 시민, 민희진과 뉴진스, 안세영, 한강이었다.

이들은 폭망한 우리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희망의 아이콘들이다.

이를 폄하하거나 공격하는 행위는 암울한 2025년의 유일한 희망을 꺾는 행위로, 내란죄이자 외환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