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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 : 윤석열 좀비 일당, 사고 정지 ‘양비론’

윤석열 내란 세력을 자꾸 좀비 일당이라고 부르게 된 이유는, 그들에게서 사고가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지난 1월 9일 최상목의 직무 유기, 법원 쇼핑, 논문 표절, 항명 무죄, 명태균 게이트, 김민전 백골단 등의 뉴스들 중에서 가장 도드라진 건 역시 김민전 백골단이었다.이들이 전혀 생각이라는 것을 하지 않는 무뇌 상태라는 것은, 백골단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김민전과 정광훈에게 고개를 조아리는 윤상현에게서 확인이 가능하다.이에 견줄 만한 발언으로 가수 나훈아가 지난 1월 10일 은퇴 공연에서 윤석열 12.3 계엄령 내란과 관련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알려졌다.왼쪽이 오른쪽을 못 한다고 생난리를 하더라. 그러는 지들은 뭐 잘하나? 국회에서 탄핵하든 뭐든 다 좋은데, 반은 국방과 경제를 얘기해야 한다...

마인드 (Resist) 2025.01.13

애니 : 오프닝에서 소름 'R.O.D (Read or Die)'

무려 20년이 지난 애니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전혀 촌스럽지 않은 만화와 애니우연히 R.O.D (READ OR DIE) 각 30분의 3화로 이루어진 완결 애니를 봤다면티브이 시리즈 총 26화도 찾아보겠지만, 앞선 애니를 뛰어넘지 못한 아쉬움.하지만 소름 돋는 오프닝 주제가와 흥미로운 소재와 주제는 애니 추천의 요소다.첩보물에 잘 어울리는, 영화 007의 배경 음악이라 해도 믿을 주제가가 펼쳐지고,유명 위인들이 각자의 장점을 이용하는 빌런이 되어 고서를 빼앗기 위해 등장하면책을 사랑하는 어리숙한 종이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는 초능력자 주인공과의아이디어 넘치는 전투 장면 연출로 R.O.D는 최고의 애니로 추천할 수밖에 없다.[ 주요 사항 ]R.O.D 미디어 믹스의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작품. 「R.O.D..

텍스트 (Text) 2025.01.12

음악 : 천녀유혼 - 새벽이여 오지 마세요

[ 영화 : 천녀유혼 (A Chinese Ghost Story) OST ][ 음악 : 여명불요래 (새벽이여 오지 마세요) ]새벽이여 오지 마세요꿈같은 오늘 밤이 영원히 계속되어이 순간의 한 조각 진실이마음이 가는 데로 사랑을 맞이하고영혼과 만나 다할 때까지부탁이니 새벽이여 오지 마세요지금의 낭만적 느낌은마치 세상 밖으로 떠다니는 듯그 맑은 바람 같은 따뜻한 향기가차가운 빗속에서도 뜨거운 사랑으로 남아어리석은 사랑이 묵묵히 장애를 이겨내고붉은 태양이 우리를 갈라놓지 못하게좋은 밤이여 떠나지 마세요부디 새벽이여 와서 모습을 드러내지 마세요꿈결같이 아스라한 지금 이 순간을영원히 대신하기 어려울 테니나의 마음을 가만히 열고어둠 속에서 내 님을 안을 수 있도록아침 노을 빛이 새어 들게 하지 마세요.

메모리 (Music) 2025.01.12

애니 : 스타일리시&오컬트&크리티컬 '단다단'

원작 만화가 애니로 제작될 때, 제작사에 따라 애니 결과가 다르기는 하지만,만화와 애니의 속도감과 스타일리시함의 싱크로율이 맞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하지만 작가 타츠 유키노의 '단다단'은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잘 표현한 만화.그 결과 최근 최고의 애니라고 추천할 만한 '장송의 프리렌'의 전투 장면 만큼애니 '단다단'이 뛰어난 전투 장면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게다가 '단다단'은 단순히 오컬트 애니가 아니라 사회 비판도 담고 있는데,애니 1기에서는 학원을 중심으로 한 왕따를 비롯한 사회 비판이 배경이고,애니 2기는 온천 마을이라는 지역 사회에서의 문제들이 배경이라는 점에서일본의 뻔한 만화가 아니라 시대와 인물과 배경을 잘 담았다고 극찬하고 싶다.주인공 : 아야세 모모, 오카룽, 세이코, ..

텍스트 (Text) 2025.01.11

음악 : 천녀유혼 - 인간은 아득한 길을 떠나네

[ 영화 : 천녀유혼 (A Chinese Ghost Story) OST ][ 음악 : 장국영 - 노수인망망 (인간은 아득한 길을 떠나네) ]인생길은 아름다운 꿈과 같이 길어길의 바람과 서리가 얼굴에 서려 있고어지러운 세상에 아름다운 꿈이 어딘가 있을까 하여어리석게도 꿈같은 사랑을 찾아인간은 아득한 길을 떠나네​인생은 아름다운 꿈과 열망으로꿈속에서 의지할 곳 없이 희미한 눈물만 있고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여바람 부는 꿈 속에서 탄식하며인간은 아득한 길을 떠나네인생의 길은 어린 시절의 즐거운 같고길이 험하여 빛을 보지 못하지만눈물겨운 가운데 즐거움은 어딘가에 있어한 줄기의 꿈같은 비바람을 맞으며인간은 아득한 길을 떠나네한 줄기의 꿈같은 비바람을 맞으며인간은 아득한 길을 떠나네

메모리 (Music) 2025.01.11

뉴진스 : K팝의 미래, 기존 틀의 균열 ‘가속’

지난 2024년은 K팝을 이끌던 SM, YG, JYP, 중소 기획사에 방시혁 하이브가 더해지면서, 급전직하 무너져 내린 한 해였다고 평가된다.1990년대부터 3대 기획사는 소속 아이돌의 인기가 시들해질 즈음이면, 새로운 기획과 공개 오디션과 아이돌 육성을 진행하며, 레드 오션에서 치열하게 경쟁했고, 이를 통해서 과정이나 결과에서 K팝을 고도화하는 성과를 이뤘다.이에 도전하는 중소 기획사들은 블루 오션을 찾고자 노력했으며, 특정 재능을 어필하는 아이돌로 노래 댄스 예능 마케팅 다양성 등을 주 무기로 대중들에게 어필했다.K팝이 글로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치열한 노력의 결과였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블루 오션(Blue ocean) : INSEAD 경영대학원의 김위찬 교수와 러네이 모본 교수..

저항 : 윤석열 좀비 일당, 무뇌 김민전 백골단

최상목의 직무 유기, 법원 쇼핑, 논문 표절, 항명 무죄, 명태균 게이트, 김민전 백골단 등 2025년 1월 9일은 기가 막힌 뉴스들이 즐비한 날이었다.윤석열 내란의힘 당과 내란 동조자들에 대한 사실들이 하나 둘 밝혀지자, 이들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의 반대를 비롯한 시간 지연만을 목표로 하는 좀비 집단이 되었다.자신이 죽었음을 인지하지 못하는 좀비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닥치는 대로 물고 뜯으며, 썩은 몸뚱이로 썩은 내를 풀풀 풍기며, 병을 옮기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이들은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으나, 윤석열과 좀비 부역자들은 매국 유튜브와 댓글 여론 조작과 매국 노인 사이비 종교의 폭력 유도 등 내란과 내전 유도 ..

마인드 (Resist) 2025.01.10

인문 : 황색언론 기레기들의 구체적 현황 3

미디어 환경은 급격히 변해 종이신문은 종적을 감췄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대중들은 전혀 보지 않은 신문이 엄청나게 많다.인터넷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종이 신문이 1,300여 곳이 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이들 종이 신문은 모두 공공기관과 재벌 기업들에 밀려 들어가 폐기되며, 광고와 판매 부수가 되어서는 저질 찌라시가 된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신문산업실태조사 결과 2021년 12월 31일 기준 운영이 확인된 신문사는 5,397곳으로 2020년(5,078곳)보다 319곳 증가했다. 종이신문 사업체는 1,313곳으로 전년보다 11.5% 줄었고, 인터넷신문 사업체는 4,084곳으로 13.6% 늘었다.이들의 수입을 보장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지출하는..

로직스 (Human) 2025.01.10

인문 : 황색언론 기레기들의 구체적 현황 2

전체 방송과 신문은 한결같이 동일한 매국 보수 정치 검찰에 동조하고, 나아가 윤석열 계엄령 내란 조차 옹호하는 정치적 편향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일부 매체는 최소한의 중립이라도 지키려는 듯 반반 보도하는데, 중립은 권력의 무게가 아닌 왜곡 없는 여론의 무게에 비례한 보도가 이루어져야 하므로 제대로 된 중립이 아니다.윤석열의 계엄령 내란 탄핵 찬성 여론이 90%라고 하면, 단순 계산으로 90%의 뉴스를 차지하면 되는 것임에도 10%의 반대 의견을 반반처럼 표현해서는 안되는 것이다.소수의 의견을 다뤘다고 하는 자기 변호는 매체들이 평소 소수의 의견을 거의 다루지 않기 때문에, 그런 말을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방송 신문 인터넷 현황 ]방송사 : KBS, MBC, MBN, OBS, S..

로직스 (Human) 2025.01.09

음악 : 스즈메(Suzume)의 문단속 - 참새

[ 애니 : 스즈메의 문단속 OST - 참새 (RADWIMPS) ]네 안에 있는 붉은 선과 파란 선그 둘이 이어지는 곳은 심장바람에도 결코 지지 않을 목소리로너에게 전할 말을 지금 키우고 있어시간은 나무 베개 바람은 부드러운 살결별은 고향 사람은 아지랑이왜 우냐고 물으면 답할 수 있니눈물 따위로는 우리가 만날 일의 의미를 전혀 따라잡을 수 없잖아이 몸 하나만으로는 모자라는 외침너의 손에 닿았을 때만 떨렸던 마음이 있었어의미를 몇 개나 넘고서야 그곳에 갈 수 있을까어리석어도 괜찮아 추해도 괜찮아올바름 그 너머에서 너와 손을 잡고 싶어떠오르지 않는 소중한 기억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여기 있는 감정어쩌면 어쩌면그것만으로 이 마음은 되어 있어어쩌면 어쩌면너에게 '눈치채줘'라며 지금도 그 가슴을두드리고 있어왜 우냐..

메모리 (Music) 202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