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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 : 명언 -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

Ernesto Che Guevara (체 게바라) Seamos realistas y hagamos lo imposible. 우리는 현실주의자가 되자, 그러나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자. No se vive celebrando victorias, sino superando derrotas. 승리를 기뻐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이겨내며 사는 것이다. Todo lo que puedes imaginar es real.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현실이 될 수 있다. 출생 : 1928년 6월 14일, 아르헨티나 사망 : 1967년 10월 9일 (향년 39세) 학력 :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교 경력 : 1961년 ~ 1965년 쿠바 산업부 장관

마인드 (Resist) 2024.09.10

창작 : 소설 단편 - 가을 <프롤로그>

가을 지금은 앨범을 뒤적여 다른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 사이에서 찾을 수 있는, 그 사람 손에 이끌려 그곳에 갔을 때 제 발걸음은 너무나 무거웠습니다. 다리는 아프고, 땀은 흐르고, 들고 있던 물은 금새 사라져 갔습니다. 한 시간 남짓 시간이 지나 저는 엉망잔칭이 되어버리고, 어지럽고, 매스껍고, 세상이 노랬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시야가 트이며, 회색 도시 뒤로 번져 오르는 가을 단풍이 보이는 풍경에 시선을 뺏긴 뒤, 옆에서 멍청하게 웃고 있는 남자 친구가 그제야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를 조금도 배려하지 않는구나 하는 생각이 마음속에 씨를 뿌리는 바람에, 그 해 겨울이 지나고 다시 찾아온 이듬해 가을 이별은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이별한 후 마음 한 구석에 쌓인 원망하는 감정은 사귄 시간만큼이 지나서야..

텍스트 (Text) 2024.09.09

시 : 공감과 배려, 낯선 곳에서의 아침

상대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고, 상대를 위해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좋을 수 없다. 생각을 많이 한다고, 머리가 좋은 것은 아니다. 상대를 공감한다고, 위로를 잘하는 건 아니다. 판단을 빨리 한다고, 운동 신경이 좋은 건 아니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 불편한 공간, 미묘한 냄새, 어색한 소리, 텁텁한 입안, 까칠한 이불. 눈과 코와 귀와 입과 피부로 전해지는 낯선 감각.

텍스트 (Text) 2024.09.09

시 : 네르보 - 사랑하자 <스페인어>

La Poema ‘Amemos’ de Amado Nervo (네르보 - 사랑하자) Si nadie sabe ni por que reimos, nipor que lloramos. 우리가 왜 웃는지, 왜 우는지 아무도 모른다면. Si nadie sabe ni por que vivimos, nipor que nos vamos. 우리가 왜 왔는지, 왜 떠나는지 아무도 모른다면. Si en un mar de tinieblas nos movemos, si todo es noche en derredor y arcano. 우리가 어둠의 바닷속으로 이동한다면,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밤이고 신비롭다면. A lo menos, amemos, Quiza no seaen vano. 최소한 사랑이라도 합시다, 그것은 헛되지 않을..

텍스트 (Text) 2024.09.09

저항 : 명언 - 너는 혼자가 아니야

Leventa la bandera, diosa nike y athena. 깃발을 들어라, 승리와 전쟁의 여신이여. El tiempo lo curara. 시간이 해결해 줄 거야. Los tiempos dificies no duran para siempre. 힘든 시간은 영원하지 않아요. Eres fuerte, puedes superarlo. 너는 강해, 이겨낼 수 있어. Esta bien, puedes llorar todo lo quieras. 괜찮아, 마음껏 울어도 돼. Estare a tulado en cualquier momento. 나는 언제든지 당신 곁에 있을 것입니다. No estas solo. 너는 혼자가 아니야. Estoy de tu lado. 나는 네 편이야. Esta bien, no es..

마인드 (Resist) 2024.09.09

창작 : 작은 행동 - 출근에 대한 단상

오늘따라 아침 출근 시간 사람들과 여기저기 부딪히는 게 싫었습니다. 전철을 하나 보냈는데, 다음 전철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뒤로 물러나 벽에 기대서는 왼손으로 얼굴과 표정을 가리고, 다음 전철이 십여 명, 다음 전철이 너 댓 명, 다음 전철이 한 두 명이 될 때까지 숨을 죽여가며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어느새 스마트폰은 이때쯤 울릴 알람을 울렸지만 외면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불안함과 불쾌감과 두려움은 너무나 무거웠습니다. 단 한 걸음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한 걸음 나아갈 수도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었습니다. 쓰러질 듯한 나를 벽과 이어 버티게 해주던 오른손에 무언가 닿았습니다.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눈물 글썽한 표정으로 무언가 원하고 있었습니다. 다리가 풀리며 내가 먼저,..

텍스트 (Text) 2024.09.09

인문 : 감정 이입 - 칭찬에도 방법이 있다

1. 본인도 몰랐던 재능을 칭찬하라. “어쩜 이렇게 패션 감각이 탁월해요?" 2. 타고난 재능보다 의지와 노력을 인정하라.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네가 세계 1등 일거야." 3. 결과보다 과정을 알아주어라. “그동안 얼마나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겠어 대단해!" 4. 칭찬의 때를 놓치지 말라. “너 오늘 정말 최고야! “ 5. 작은 것을 칭찬하라. “오~ 베리굿!” 6.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가을 분위기에 완전 잘 어울려요." 7. 칭찬의 옥탄가를 높여라. '셋 이상의 공개적인 자리에서 하는 것이 낫다.' 8. 물질적 보상을 더하라. ”축하해! 내가 쏠게." 9. 감정을 이입하여 칭찬하라. “내가 더 신나더라니까. 제가 스승으로 모시면 안 될까요?” 10. 자신을 칭찬하라. "오늘 하루 수고했어. 정말..

로직스 (Human) 2024.09.08

음악 : Feeling, 어른, Happy Face

Feelings, Nothing more than feelings.영화 Feeling Love OST - 모리스 알버트 : 사랑의 감정 (Feelings)내 사랑의 감정을 잊으려 애쓰네요. 눈물이 내 얼굴에 흘러내려요.내 사랑의 감정을 잊으려 합니다. Feeling(사랑의 감정), 내 평생 동안 느낄 거예요.차라리 그대를 만나지 않았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그대에게.   나는 내가 되고 별은 영원히 빛나고, 잠들지 않는 꿈을 꾸고 있어.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 손디아 (Sondia) : 어른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어떤 날 어떤 시간 어떤 곳에서, 나의 작은 세상은 웃어줄까?부당함과 비상식에 맞서 싸우다 보면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아야 다음이..

메모리 (Music) 2024.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