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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윤극영 - 설날, 까치 까치설날은

까치 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드리고새로 사 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저고리아버지와 어머니 호사되시고우리들의 절 받기 좋아하세요우리 집 뒤 뜰에는 널을 놓고서상들이고 잣 까고 호두 까면서언니하고 정답게 널을 뛰고나는 나는 좋아요 참말 좋아요무서웠던 아버지 순해지시고우리 우리 내 동생 울지 않아요이 집 저 집 윷놀이 널 뛰는 소리나는 나는 설날이 정말 좋아요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이자 동요작곡가, 그리고 아동문화운동가. 본관은 해평(海平). 동요 반달의 작곡가로 잘 알려졌기 때문에 반달 할아버지라는 별명으로도 불렸다.반달 : 윤극영 작사·곡설날 : 윤극영 작사·곡고드름 : 유지영 작사·윤극영 작곡따오기 : 한정동 작사·..

메모리 (Music) 2025.01.29

시 : 설날 아침에 전하는 웃음 띤 인사말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말은 2025년 1월 1일에 전했다.음력 1일 설날 아침에는 웃음 띤 얼굴로 고개를 숙인다.개인의 삶에서 당당하게 맞서 치열하게 사고를 이어간모두의 삶에서 비상식에 맞서 목소리를 높인 심장으로그런 날들을 차곡차곡 쌓은 무게를 이고 지고 걷는다.어제 2024년 오늘 2025년 된 날, 주먹을 꽉 쥐어 본다.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민희진 대표님,그리고 저항하는 우리에게, 설날 아침 고개를 숙인다.

텍스트 (Text)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