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

인문 :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의 직장 내 괴롭힘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받지는 못하나 사회 통념 상 근로자 노동자이며, 이는 근로종사자라는 명칭에도 잘 드러나 있다.현재까지는 법의 사각지대에 있지만, 법은 해석의 영역이기도 해서 대법원 판례에 따라 아직까지는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기만 언젠가는 확대될 여지가 있다.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최소한의 보호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최소 정의되어 있지만, 제77조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필요한 안전조치 및 보건조치를 하여야 한다고 되어있다.이를 통해 사업주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보호해야 함이 기술되어 있으며, 지난 5월 판례에 따라 사업주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도 보호 의무가 있다.이런 상황인데도 고용노동부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직장 내 괴롭..

로직스 (Human) 2024.11.21

저항 : (달성) 하이브 으뜸기업 선정 취소 청원

하이브의 으뜸기업 선정 취소 촉구에 관한 청원이 지난 10월 31일 청원된 이후 9일 만인 11월 9일 새벽 1시께 5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하이브의 온갖 역겨운 행위들에도, 무시로 일관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의 태업이 강력한 경고를 받게 됐다. 또한 하이브 내부 보고서(위클리 음악 산업 리포트)로 K-POP 전체의 신뢰와 수준을 떨어뜨리는, 하이브의 역겨운 행태에도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리게 되었다. 국정감사 이후에도 하이브는 어떠한 태도의 변화도 없이, 여전히 언론 플레이와 역바이럴 등을 이어가고 있다는 증거가 포착되고 있다. 하이브는 수익이 크게 줄었음에도 접대비를 276% 증액했으며, 신우석 감독과 어도어와의 갈등에서도 해결 의사가 없음이 확인되었다...

마인드 (Resist)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