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Resist)

저항 : 하이브의 역겨운 의혹 요약

리바진스 (levianwjns) 2024. 11. 1. 08:11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서 알려진 하이브의 역겨운 업계 동향 보고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하이브 직원의 과로사 은폐.

이와 관련 하이브는 타 기획사도 그렇다거나, CCTV가 보관 기간이 지났다거나, 자료 협조를 하지 않는 등 파렴치한 짓을 일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고급 주택 구입사실을 누락하거나, 연매출을 1/1000만 축소 신고해 플라스틱 폐기물 부딤금을 적게 냈다가 발각되는 등 규모에 비해 한참 못 미치는 저질 행위를 일삼고 있음이 알려졌다.

이외에 추가로 알려진 의혹들은 아래와 같다.


[ 음반 밀어내기 ]

과거 BTS 성공의 기반이 되어주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으나, 성공에 가려지고 BTS가 가진 네임밸류의 무게로 인해 언급이 금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여전한 음반 밀어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대해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는 회사의 방침이 아니라 실무자들의 판단으로 진행했다며 발뺌하고 있다.


[ 내부정보 이용 주식거래 ]

하이브 계열사 직원이 내부 정보인 BTS의 군 입대 시기를 미리 알고 주식을 팔아 이익을 취했으며, 이에 따라서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 파리 올림픽 응원봉 지원 ]

파리 올림픽 당시 응원봉 5천 개 중 3천 개 만을 대한체육회에 무상 지원하고, 나머지 2천 개는 개당 2만 2천 원에 판매 후 대한체육회가 2배 가격에 재판매해 이익을 남겼다.


[ 위버스 굿즈 판매 소비자 기만 ]

하이브 산하 플랫폼 위버스에서 팬들에게 판매한 굿즈에 대해 소비자의 환불 및 교환 등을 제한해 논란이 일었다. 이는 명백한 전자상거래법 위반이다.

현재 하이브를 비판하는 뉴진스와 세븐팀 팬덤은 부당한 행위에 맞서 플랫폼 위버스에 대한 탈퇴와 불매 운동을 진행 중이다.


[ 하이브의 으뜸기업 선정 취소 촉구에 관한 청원 ]

이러한 무수한 불법적 행위에 따라 하이브는 즉시 으뜸기업 선정이 취소되어야 하나, 정경 유착을 입증하려는 듯 매국 보수 정부는 여전히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registered/24A986BA667116B0E064B49691C6967B

청원인 : 김**

청원의 취지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제기된 하이브의 으뜸기업 선정 취소 조치로 인재양성과 협력적 노사 문화 구축 실현을 위한 제도의 건전성과 지속성을 도모

청원의 내용

2024년 10월 15일 환노위 국감에서 박홍배 의원은 하이브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와 관련하여 으뜸기업 취소를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지방청으로의 진정접수와 조사를 이유로 으뜸기업 취소에 대한 조사 진행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국회 차원에서 제기된 제도의 건전성 확보 요구에 대한 부처의 태업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으뜸기업 취소는 이미 2022년 4월 OOO에 대하여 시행된 바 있습니다.

이미 전례가 있는 사안에 대해 신속한 결정이 이뤄지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해 국회 차원의 조사와 조속한 처리 촉구를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