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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지루함, 시작과 끝, 그리움

리바진스 (levianwjns) 2024. 9. 10. 14:32

새벽 평온함이 나를 눈 뜨게 했다.
시계가 정해진 시간까지 가는 동안
깨어 있는 지루함에 하품을 한다.

시작은 알 수 없지만, 끝은 알게 될 것.
오늘은 어제와 다를 겁니다. 내일은 오늘과 다를 겁니다.
하루 종일 나는 다음 날의 거울을 찾고 있다.

Te extrano.
당신이 그리워요.
Que tengas un buen dia.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