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13

엔제이지 : K-팝 마이너, 대중은 없고 팬덤만 남아

K-팝은 해외에서 마이너한 오타쿠 음악으로 평가받으며, 해외 성공은 오타쿠 숫자를 늘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국내에서 방시혁 묻은 하이브, SM, JYP 등의 아이돌 음악들은, 민희진 대표와 NJZ 엔제이지에 대한 불공정하고 비상식적인 행태의 결과 노골적으로 외면받기 시작했다.K-팝은 정치 사회적 환경 변화를 역행하고 자본과 권력의 이익을 앞세운 결과, 대중은 외면하고 팬덤만 남은 음악이 되었다.아이유,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메이저 아티스트들은 공정과 상식을 지지하는 소심한 자기 의사 표현조차도 렉카 유튜브, 일베 디시 펨코 등 극우들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공정과 상식이 위축되길 바라는 이들의 단순 배설식 폭력적 댓글은, 우리 공동체의 발전이 아닌 자신들의 이익 추구만을 목적으로 한다.그렇게 생산된 ..

엔제이지 (NJZ) 2025.07.01

엔제이지 : K-팝 병폐에 맞서는 '다른 길' 2

5. 실제 라이브를 중시한 무대 전략NJZ 엔제이지는 대규모 쇼케이스보다는 작은 무대, 립싱크 없는 라이브를 강조를 강조하는 무대 전략으로 팬들을 만났다.K-팝의 나라임에도 인프라가 형편없는 우리나라에서 벗어나 Tiny Desk 콘서트, Lollapalooza 무대 등 음악 본질에 집중한 공연을 추구했다.NJZ 엔제이지와 이를 기획하는 민희진 대표는 다양한 무대 공연을 통해서 팬들을 만나는 아티스트로 인식되며, 그들의 땀과 노력은 팬들에게 각인되어 있다.이를 통해 K-팝 아이돌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무대에서의 아티스트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즐기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6. 미성년자 보호와 학업 병행 지원NJZ 엔제이지 멤버들은 미성년자였음에도 공부와 활동의 균형, 개인 시간을 존중하는 방식의 ..

엔제이지 (NJZ) 2025.06.17

엔제이지 : K-팝 병폐에 맞서는 '다른 길' 1

K-팝은 외부적으로는 세계적 성장을 이뤘지만, 내부적으로는 독점과 착취, 표현의 통제, 창의성 부족 등 구조적 병폐가 만연해 있다.이러한 문제들은 방시혁 하이브로 인해 노골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해, K-팝 시스템 전반에 걸친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다.민희진 대표와 NJZ 엔제이지의 비판과 도전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자본과 권력은 이들을 매우 불편한 존재로 여기고 있다.1. 독점 운영과 불투명한 경영 2. 짧은 소비를 위한 극단적 상품 3. 표현에 자유의 통제와 실종 4. 다양성과 창의성의 한계 도달5. 장르 편중과 부실한 라이브 6. 미성년자에 대한 인권 침해 7. 코어 아티스트 부재와 정체 8. 국내 콘서트 인프라의 열악1. 독점 구조에 대한 비판 및 독립적 기획민희진 대표는 ..

엔제이지 (NJZ) 2025.06.16

엔제이지 : K-팝의 구조적인 한계 비판 2

5. 장르 편중과 부실한 라이브현재 아이돌들의 무대는 대부분 댄스 중심으로, 정형화된 아이돌의 실시간 라이브 실력은 체계적 훈련 부족으로 수준 이하가 되었다.저질 후크송을 소화하기 어려워해 MR 뒤에 숨어서 실력을 숨기고, 의미 없는 노래 가사에 맞춘 진정성을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댄서들이 K-팝의 아이돌이다.장르가 고정되고 부실한 라이브를 선보이는 퍼포먼스 중심의 음악 산업은 K-팝의 변화와 발전을 가로막고 음악의 본질을 위협한다.6. 미성년자에 대한 인권 침해미성년자인 아이돌 연습생을 비롯한 데뷔한 아이돌들은 학업을 포기하고, 장시간 노동에 노출되며 사생활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다.이들은 단순한 아이돌 상품으로 성상품화의 대상이 되며, 아티스트가 아닌 브랜드 상품으로 취급되면서 법적 보호를 받을 ..

엔제이지 (NJZ) 2025.05.27

엔제이지 : K-팝의 구조적인 한계 비판 1

K-팝은 외부적으로는 세계적 성장이 있었지만, 내부적으로는 독점과 착취, 표현의 통제, 창의성 부족 등 구조적인 병폐를 안고 있다.이러한 문제들은 방시혁 하이브만의 일탈이 아니라, K-팝 시스템 전반의 고질적인 구조와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진정한 문화로 도약하기 직전 방시혁 하이브라는 악질적인 게임엔터사가 등장하면서 무너져 내리고 있는 지금, 이 구조 자체를 직시하고 바꾸려는 움직임이 필요하다.민희진 대표와 NJZ 엔제이지의 구조적 비판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자본과 권력에게 이들은 매우 불편한 존재일 수밖에 없다.1. 독점 운영과 불투명한 경영현재 K-팝은 SM, YG, JYP, 방시혁 하이브 등 여전히 소수 대형 기획사가 아이돌 육성, 음원 유통, 방송 편성까지 독점 장악하고 있다.이로 인..

엔제이지 (NJZ) 2025.05.26

저항 : 윤석열&방시혁, K-무비와 K-팝 ‘박살‘

가짜 언론, 가짜 뉴스, 가짜 정보에 이어 가짜 영화가 판을 치고 있다.가짜 언론이 생산한 가짜 뉴스와 가짜 정보들을 모아 짜깁기한 가짜 다큐 영화가 버젓이 영화관에 걸리고 있다.‘건국전쟁’, ‘준스톤 이어원’, ‘힘내라 대한민국’, ‘부정선거’ 등의 구더기가 득실거리는 다큐 영화 따위가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것에 구토가 나온다.안 그래도 K-무비 산업은 코로나 이후 가격 인상과 자본과 권력으로 인한 창작과 보상의 결여 등으로 인해 하락세가 뚜렷한 상태이다.이따위 저질 다큐 영화가 상영되는 것은 영화관에 가지 않을 이유를 하나 더 추가하게 되는 꼴이다.이승만 따위 해방 후 독재자에 대한 다큐 영화 ‘건국전쟁’은 온통 거짓 정보가 가득한 역사 날조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이준석 따위 개장수 펨코 준천지의..

마인드 (Resist) 2025.05.23

엔제이지 : 착취를 기반으로 한 K-팝의 면면 2

K-팝 산업에서 여전히 앨범 판매량, 유튜브 조회수, 팬덤의 소비 등은 여전히 주요 성공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 과정에서 앨범 사재기와 유튜브 프로모션, 포토카드 구매 유도 등은 막대한 플라스틱 소비와 폐기물을 초래해 환경을 파괴한다.아티스트와 온전히 음악을 통해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소비를 통해 연결되는 저질 문화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방시혁 하이브의 앨범 사재기와 유튜브 프로모션을 비롯한 산하 위버스의 저질 굿즈 판매로 인한 환경 보호에 대한 무관심과 팬덤 착취는 환경과 팬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이 과정에서 K-팝 팬덤 간 갈등, 경쟁, 혐오를 부추겨 이익을 취하는 게임 엔터는 사라져야 하며, 팬들은 온전한 콘텐츠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K-팝이 아티스트, 창작자, 환경과 팬덤의 착취를 기반으로 형..

엔제이지 (NJZ) 2025.05.20

엔제이지 : 착취를 기반으로 한 K-팝의 면면 1

권력에 대한 감시와 균형이 무너지면, 자본은 강력한 권력을 가지게 되며 권력은 자본을 지키는 도구가 된다.이로 인해 1. 불평등의 심화 2. 정치의 사유화 3. 언론과 여론 조작 4. 문화와 가치 획일화 5. 환경 파괴와 착취 구조 6. 국민 주체성 상실 등이 발생한다.자본과 권력은 사회 기초 질서인 민주주의의 공정과 상식을 파괴하며, 사회 혼란에서 더 많은 자본과 권력을 획득할 수 있음을 학습한다.특히 노동자 보호에 대한 외면과 불공정 계약, 창작자 보상과 평가절하와 언론 환경, 환경 보호에 대한 무관심과 소비자 착취 등이 빈번하게 일어난다.K-팝의 글로벌 인기가 정점을 지난 것으로 평가되지만, 여전히 글로벌 차트인이 가능한 음악 장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문제는 자본과 권력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못 미치..

엔제이지 (NJZ) 2025.05.19

엔제이지 : 음악 방송의 개성 없는 '양산형 아이돌' 2

요즘 음악들은 진정성이나 서사 없이 오직 짧은 중독성에만 집착하는 곡의 구조를 가진 ‘저질 후크송’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간단한 멜로디 라인에 귀에 꽂히는 후크를 반복하며, 감정선이나 완성도보다는 ‘틱톡 바이럴’을 의식한 결과물처럼 들린다.따라서 퍼포먼스도 음악에 맞춰 단순한 몸동작을 반복하는 퍼포먼스들로 이루어져 있다.기교는 있지만 감정이 빠진 ‘폼 동작’만으로 구성되어, 개인적 서사나 무대 위 감정의 폭발이 없는 퍼포먼스로 관객에게 어떤 여운도 남기지 못한다.모방된 외모와 콘셉트, 표절된 음악과 퍼포먼스가 합쳐진 결과, 우리는 ‘아이돌’이라는 존재를 통해 감동도, 공감도, 열광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우리는 이제 아이돌인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최적화된 소비용 ‘상품’을 마주하고 있는 것이..

엔제이지 (NJZ) 2025.05.13

엔제이지 : 음악 방송의 개성 없는 '양산형 아이돌' 1

“이렇게 누가 쉽게 남을 따라 해서 좀 잘되잖아요? 그러면 없는 애들이요, 더 좌절감에 빠져. 있는 애들도 따라 해서 잘되는데, 뭐 하러 고민하냐, 그냥 베끼면 되지. 그러면 다 모두가 뉴진O가 돼. 그러면 뉴진O한테도 나쁘고, 얘네들한테도 나빠요. 장기적으로 이게 업을 망가뜨린다니까요?”요즘 데뷔하는 아이돌을 보면 마치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양산형 제품을 보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유행이나 트렌드는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새롭게 변하기도 하지만, K컬처 특히 K팝에서 방시혁 하이브의 아일O 데뷔 이후 모방한 듯한 외모와 콘셉트의 표절한 듯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이돌의 데뷔가 갈수록 늘고 있다.음악 방송 시간 내내 같은 아이돌이 같은 음악을 하는 것과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모든 것이 놀랍..

엔제이지 (NJZ)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