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직스 (Human)

인문 : 유시민 작가가 전하는 비선형적 사회 2

리바진스 (levianwjns) 2024. 11. 13. 08:07

[ 변증법적 사회 발전 형태의 모습 ]

한번 그분들의 부모님이 깨우쳤다 하더라도 그것이 상속되지 않아요. 유전적 유전이라는 수단으로는, 그래서 끝없이 반복됩니다.

어떤 것들이 그래서 역사는 크게 보면 더 좋은 방향으로, 긴 안목으로 보면 발전해 가지만, 짧은 국면에서는 이 오르내림이 있는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이거에 대해서 이것 때문에 인간을 저주하거나 인간을 불신하거나 그럴 필요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런 일은 인류 역사에서 늘 반복되어 왔고 또 오래가지 않는다.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이런 거 그 점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 행복을 추구하는 대중의 심리 이해 ]

두 번째는 우리 뇌가 우리 뇌가 작동 방식이 그렇다고 그래요. 익숙한 거에는 반응을 안 한대요. 그러니까 우리 뇌는 인간의 뇌는 생존 기계로 만들어졌어요.

그러니까 나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것을 할 때는 쾌감을 느끼도록 진화되었습니다. 막 맛있는 걸 먹으면 좋잖아요.

아 맛있다는 느낌 특정한 화학물질 성분이 혀의 특정 부위에 닿았을 때, 그 혀가 혀의 그 어떤 신경 세포가 그 정보를 뇌에 전송하면 뇌에서 도파민을 분비를 하는 거예요.

그걸 더 먹으라고 그 달콤한 거 먹으면 너무 행복하잖아요.

왜 뇌에서 당이 필요하니까 인류가 너무 오랫동안 당이 부족한 상황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뇌가 에너지를 내는데 필요한 당을 흡수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뇌가 보상을 준 거거든요.

우리 뇌는 자기의 생존에 도움이 된다고 입력돼 있는 것들에서 보상을 해요. 근데 그중에 하나가 기대를 뛰어넘는 보상을 얻었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도록 돼 있는 거래요.


[ 삶은 전반적으로 고통스럽고 가끔씩 행복한 것 ]

요새 행복 전도사들 많잖아요. 행복합시다. 행복할 수 없어요. 기본적으로 인생은 고통스러운 거예요.

삶은 삶은 전반적으로 고통스럽고 가끔씩 행복이 있는 거예요. 이게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사실은 내가 고통을 느끼고, 불행을 느끼는 건 아주 정상적인 거예요.

하루에 깨 있는 16시간 동안에, 15시간 고통을 느끼고, 한 시간 행복하면 충분한 거거든. 우리 뇌는 그 이상을 못해요.

그러니까 익숙해진 것,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 내가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반응을 별로 안 해요.


[ 오르테가 이 가세트의 대중의 특성 ]

1. 문명에 대한 무관심 : 대중은 문명을 자연스럽게 주어진 것으로 여깁니다. 문명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인식이 부족하며, 문명의 유지와 발전을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2. 원리적 사고의 결여 : 대중은 표면적인 지식에만 의존하며, 깊이 있는 사고를 하지 않습니다. 이는 대중이 폐쇄적이고 수동적인 인간으로 변모하게 만듭니다. 대중들은 특정 분야에서는 똑똑할지 모르지만, 인생의 깊은 지혜는 결여되어 있습니다.

3. 불만과 분노 표출 : 대중은 현재 상태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기존에 누리던 것들이 사라지면 강한 불만과 분노를 표출합니다. 이는 사회적 불안정성을 초래합니다.

4. 지혜로운 지도자 부재 : 대중 사회에서는 지혜롭고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가 부족합니다. 이러한 지도자가 존재하지 않으면, 사회는 무질서한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