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 2025년에는 대한민국 공동체를 되살리고 일상의 평온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숙연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들께서는 ‘올 한 해 무탈하길 바란다’는 소박한 소망을 전하는 것으로 새해 덕담을 대신하고 계십니다. 2024년 우리 사회는 일상의 평온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고 군대를 동원해 국회와 국민을 진압하는 초유의 내란 사태로 대한민국은 절망의 시간을 지나야 했습니다. 내란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인 12월 29일에는 항공사고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 분들께서는 대신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십니다. 2025년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간절하게 기원하며 약속드립니다. 국민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