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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 우리가 침묵할 때 '누군가'는 고통받는다

권력과 자본에 맞서 저항하지 않고, 우리가 침묵할 때 '누군가'는 고통받고 있다.윤석열의 계엄 내란과 전광훈의 법원 테러 나아가 계속되고 있는 사법 내란에 맞서, 우리는 침묵하지 않기로 하였다.방시혁 하이브의 언플과 역바이럴을 비롯한 온갖 부당한 행태들에 맞선 민희진 대표와 NJZ MHDHH의 요구에 대해, 우리는 침묵하지 않기로 하였다.권력과 자본에 맞선 저항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하는, 위선적인 표현과 위선적인 음악을 우리는 거부하기로 약속했다.방시혁 하이브의 키워드 : 위버스 위법 및 유료화, 하이브 전환사채 손실, 두나무 교환 손실, 폐기물 부담금 누락, 계열사 공시 누락, 일감 몰아주기, 음원 및 앨범 사재기, 유튜브 조회수 프로모션, 사이비 종교 연관성, 과로사 사건 은폐, 아티스트 보호 무능,..

로직스 (Human) 2025.05.09

인문 : 김누리 교수, 서울대 권력 파시즘 이해 3

여러분 잘 생각해 보세요. '경쟁' '우열' '지배' 한국 교실에서 12년 동안 교육받으면 뭐가 될 거 같아요.민주주의자 세상을 어떻게 보겠어요. 이 세계는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들이 함께 하는 곳이죠.거기서는 우열이 지배하는 게 아니라 '다양성'이 지배하는 곳이죠.그리고 말하자면 지배와 복종의 관계인 것이 아니고, 민주주의자가 보는 세계 안에서는 자유롭고 평등한 개인들이 서로 평등한 관계 속에서, 서로 교류하고 서로 존중하는 이게 민주주의자가 보는 세계잖아요.과연 한국 교실에서 12년 교육받으면, 성숙한 민주주의자가 될까요. 위험한 파시스트가 될까요.사람을 완전히 성적이라는 우열의 기준을 가지고 보고요.저희 때는 저희 때는 한 600명 정도였는데 한 학년이. 그 당시에 시험을 뭐 중간고사 기말고사 볼 때..

로직스 (Human) 2025.05.09